
KT가 국내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6연승을 질주했다.
부산 KT는 6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2-74로 승리했다. KT는 이날 결과로 9승 9패를 기록, 단독 7위가 됐다.
양홍석(33득점 12리바운드)이 공격을 주도한 가운데 박준영(12득점 3리바운드)과 허훈(9득점 9어시스트)이 힘을 보탰다. KT는 전자랜드의 끈질긴 추격에 흔들렸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
서동철 감독은 “연승을 이어가게 돼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신나서 하는 모습이 벤치에서 볼 때도 좋아 보인다. 분위기가 마냥 이길 것 같은 느낌이라 좋은 것 같다”며 “좋은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긴장감도 놓치지 않고 연승을 오래 이어가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박지원(7득점 6어시스트)이 김낙현 수비에서 제 몫을 해내며 승리에 일조했다. 슛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김낙현은 26분을 뛰는 동안 3득점에 그쳤다.
서동철 감독도 “수비를 정말 잘해줬다. 김낙현 수비를 했는데, 뿐만 아니라 팀 수비에서도 선배들에게 뒤지지 않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를 잘해줘서 많이 기용하게 됐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양홍석이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3쿼터에만 16득점을 몰아넣으며 공격력을 뽐냈다. 서동철 감독은 “정말 잘했다. 오늘은 수비나 리바운드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해줬다. 내가 원하던 플레이가 이런 것이었다. 팀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많이 해주길 바란다”며 양홍석을 칭찬했다.
이어 보완해야 할 점도 꼽았다. “양홍석은 여러 방면에서 잘할 수 있는 신체 조건과 재능을 갖고 있다. 공수에서 팀에 공헌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같이 하는 농구를 생각하면서 성숙한 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란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서동철 감독은 “박지원과 클리프 알렉산더의 가세로 준비가 잘 된 것 같다. 휴식기 이후에는 욕심이 났다. 잘할 수 있고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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