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가 보스턴을 흔들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보스턴 셀틱스를 111-97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 32점 차 대패를 당했던 1차전의 치욕을 원정에서 설욕했다. 이제는 홈으로 돌아가 3차전을 준비하게 됐다.
필라델피아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에이스 조엘 엠비드(213cm, C)가 맹장 수술 후 팀에서 이탈한 상태다. 그럼에도 타이리시 맥시(188cm, G)를 중심으로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뚫고 올라왔다. 그러나 1라운드 1차전에서 보스턴에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3점슛 성공률 17.4%라는 최악의 슛감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팀은 경기 초반부터 무너졌다.
그런 상황에서 필라델피아는 1쿼터 초반 보스턴에 0-16으로 끌려가며 또다시 흔들렸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았다. 맥시가 3점슛으로 상대의 런을 끊었고, 안드레 드러먼드(208cm, C)의 세컨드 찬스 득점을, 퀸틴 그라임스(196cm, G)가 3점슛을 성공했다. 연속 득점에 성공한 필라델피아는 3점 차로 좁혔다. 2쿼터에는 신인 VJ 엣지콤(196cm ,G)이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2쿼터에만 16점을 기록. 공격 리바운드도 3개나 잡아냈다. 엣지콤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는 역전했고, 62-54로 전반전을 마쳤다.
위기도 있었다. 보스턴이 포기하지 않으며 추격한 것. 그러나 맥시가 연속 3점슛 2개를 꽂으며 점수 차를 다시 8점으로 벌렸다. 그렇게 필라델피아는 원정 승리를 지켜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엣지콤이었다. 그는 1차전 부진을 털어냈다. 2차전에서 20개 슛 중 12개를 성공시키며 팀 최다 30점에 10리바운드를 추가했다. 맥시도 29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베테랑의 역할을 해냈다. 조지도 19점을 기록했다.
보스턴 원정에서 승리한 엣지콤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이기려면 와일드하게 뛰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1차전에 긍정적인 것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우리가 더 잘해야 한다. 우리의 메시지는 다시는 그런 경기를 해선 안 된다는 것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에이스 없이도 필라델피아는 원정에서 2번 시드를 잡아냈다. 무엇보다도 신인 엣지콤과 팀의 미래인 맥시가 주역이 됐다. 과연 필라델피아가 홈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가며 시리즈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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