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이 배혜윤을 앞세워 승리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배혜윤(24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박하나(14점 5어시스트), 김한별(11점 10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67–56으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6승 5패를 기록, 이날 경기가 없었던 인천 신한은행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하나원큐는 8패(3승)째를 거두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4위 신한은행과는 2.5경기 차이.
◆1쿼터 : 부천 하나원큐 14–13 용인 삼성생명
하나원큐는 신지현-고아라-강이슬-백지은-양인영을, 삼성생명은 이주연-윤예빈-박하나-김한별-배혜윤을 선발로 투입했다.
경기 초반은 삼성생명이 주도했다. 삼성생명은 많은 움직임을 가져가며 하나원큐의 수비를 손쉽게 뚫어냈다. 윤예빈, 배혜윤, 박하나 등은 침착하게 득점을 올렸고, 삼성생명은 10-2로 앞서나갔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여러 변화를 시도했다. 작전타임도 일찌감치 불렀고, 김지영과 강유림, 강계리를 투입하는 등 멤버 변화도 가져갔다. 이훈재 감독의 시도는 통했다. 벤치에서 들어온 선수들이 공격에 가담하며 저득점을 탈출했다. 이에 힘입은 하나원큐는 근소하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 부천 하나원큐 28–31 용인 삼성생명
2쿼터 초반, 삼성생명이 다시 앞서갔다. 김보미의 3점을 시작으로 배혜윤이 계속해서 골밑을 파고들며 득점을 쌓았다. 반면, 하나원큐는 2쿼터 시작 6분 동안 4점에 그쳤다. 양 팀의 격차는 삼성생명으로 기울었다.
답답했던 하나원큐는 이정현을 기용했다. 이정현은 골밑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자유투와 페인트존 득점을 쌓았다. 이정현을 앞세운 하나원큐는 강계리와 강이슬의 점수도 이어지며 조금씩 추격했다.
◆3쿼터 : 부천 하나원큐 40–48 용인 삼성생명
3쿼터, 여전히 두 팀의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5분 동안 김한별의 3점과 박하나의 속공 득점이 전부였다. 하나원큐는 강이슬과 이하은, 강계리의 점퍼가 점수의 전부였다.
경기가 뜨거워진 것은 3쿼터 후반. 삼성생명은 배혜윤과 김한별을 필두로 공격을 전개했다. 둘은 내외곽을 넘나들며 공격을 마무리지었다.
하나원큐는 이정현이 골밑에서, 신지현이 속공 득점을 올리면서 따라갔다. 하지만 여전히 슛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점점 뒤처졌다.
◆4쿼터 : 부천 하나원큐 56–67 용인 삼성생명
하나원큐는 추격을 시작해야 하는 4쿼터에도 공격이 나아지지 않았다. 삼성생명도 득점이 시원하게 나오지는 않은 것은 마찬가지. 그러나 리바운드를 장악하며 공격횟수를 늘렸고,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점수를 올렸다.
시간이 지나도 하나원큐의 공격력은 개선되지 않았다. 오히려 상대 수비에 막혀 2번 연속 샷클락 바이얼레이션에 걸렸다. 6분 동안 2점을 올린 하나원큐는 좀처럼 추격을 하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이주연의 3점으로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갔다. 박하나도 2점을 더했다. 62-47, 남은 시간이 3분인 점을 감안하면, 삼성생명쪽으로 승부가 기울었다.
하나원큐는 강이슬을 필두로 반격에 나섰지만, 이미 시간은 뒤늦었고,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부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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