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창원 LG를 74-65로 꺾었다. 연승을 기록했다. 9승 7패로 10승 고지에 한 걸음 다가섰다.
KGC인삼공사는 양희종(195cm, F)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물꼬를 텄다. 그 후 양희종과 전성현(188cm, F)의 외곽포로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공격이 잘 풀린 KGC인삼공사는 공격적인 수비로 상승세를 타려고 했다. 그게 LG의 야투를 무위로 돌렸다.
KGC인삼공사의 공수가 마음 먹은 대로 됐다. KGC인삼공사는 1쿼터 한때 25-8까지 앞섰다. 하지만 마지막 수비가 아쉬웠다. 김시래(178cm, G)와 박병우(187cm, G)의 백 코트 조합에 연속 5점을 내줬기 때문.
KGC인삼공사는 25-13으로 2쿼터를 시작했다. 1쿼터 마지막을 잊어야 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LG의 변형 지역방어를 쉽게 공략하지 못했다.
양희종(195cm, F)이 하이 포스트에서 활로를 뚫으려고 했다. 양희종의 노련함과 재치가 LG를 곤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외곽 수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박병우와 최승욱(193cm, F)의 3점슛을 막지 못했다. 두 선수의 3점을 막다가 파울을 범하는 최악의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수비에서 박병우에게 자유투 3개를 내줬고, 45-39로 쫓겼다.
KGC인삼공사의 3쿼터는 더욱 좋지 않았다. 공격 기회도 확실히 만들지 못했고, 공격 기회를 만들어도 낮은 성공률을 보였다. KGC인삼공사의 3쿼터 야투 성공률은 약 27%(2점 : 2/9, 3점 : 2/6)에 불과했고, KGC인삼공사는 57-54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시작 후 5분 가까이 3점 차를 유지했다. 앞서고 있다지만 불안했다. 확실하게 달아날 포인트가 필요했다.
경기 종료 2분 전부터 그 포인트를 마련했다. 이재도(179cm, G)와 변준형(185cm, G), 두 가드의 활동량과 스피드가 빛을 발했다. KGC인삼공사는 가드진의 힘을 앞세워 연속 득점했고, 4쿼터 후반부 상승세를 끝까지 이었다. 승리로 끝을 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휴식기 동안 좋지 않았던 걸 정비하고 나왔다. 우리가 하는 공수 플레이가 정상적으로 돌아온 것 같다. 양희종이 잡아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전반전만큼 슛을 넣지 못했다. 그렇지만 우리가 가진 디펜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잘 해줘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선수들의 수비에 만족을 표했다. 기분 좋게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창원,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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