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대성·승현·종현 날다’ 고양 오리온, SK 꺾고 공동 2위로 우뚝

최은주 / 기사승인 : 2020-12-06 16: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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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SK를 꺾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고양 오리온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SK를 96-78로 이겼다. 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SK와 공동 2위에 안착했다.

1Q : 오리온 22-18 SK

시작부터 치열했다. 양 팀은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기세를 이어갔다. 동점과 역전을 오갔다.

양 팀은 계속해서 주도권 싸움을 이어갔다. 어느 팀도 기세를 확실히 잡아나가지 못했다.

그러다 오리온이 주도권을 잡아나가는 듯했다. 이대성(190cm, G)이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끌어냈기 때문. 이어 이승현(197cm, F)까지 3점슛을 성공. 그리고 이대성도 3점슛을 터뜨렸다. 이에 14-1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SK도 만만치 않았다. 최준용(200cm, F)이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만들어냈다. 16-14로 역전에 성공하는 득점이었다.

하지만 오리온도 쉽사리 물러서지 않았다. 이승현이 골밑슛에 이어 3점슛까지 선보였다. 19-18로 다시 앞서나갔다. 이후, 한호빈(180cm, G)도 3점슛을 성공. 오리온이 22-18로 1쿼터를 끝냈다.

2Q : 오리온 49-37 SK

오리온이 1쿼터 때 좋았던 기세를 2쿼터에도 이어갔다. 제프 위디(211cm, C)는 덩크슛, 이승현은 먼 거리에서 2점슛을 성공. 26-20으로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SK는 좀처럼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다. 공이 림을 번번이 빗나갔기 때문. 그러다 닉 미네라스(200cm, F)가 골밑슛을 성공. 22-28로 추격했다.

하지만 오리온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 이대성이 3점슛을 터뜨렸다. 31-22로 점수 차를 다시 벌렸다.

31-22 상황. 양 팀은 한동안 득점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그러다 SK 김선형(187cm, G)이 자유투 2구를 모두 성공, 정적을 깼다.

이후, 오리온이 다시 기세를 잡아나갔다. 김강선(190cm, F)이 이대성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선보였다. 이종현(203cm, C)도 최준용을 상대로 포스트업 성공. 더불어, 허일영(195cm, F)은 득점 인정 상대 반칙을 끌어냈다. 40-27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나 SK도 마냥 기세를 내주진 않았다. 배병준(188cm, G)이 투입되자마자 3점슛을 터뜨렸기 때문. 자밀 워니(200cm, C)도 골밑슛에 이어 3점슛까지 성공. 44-35로 따라갔다.

그렇지만 오리온이 호락호락하게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이승현이 골밑슛을 성공했다. 디드릭 로슨(202cm, F)은 풋백 득점을 올리며, 상대 반칙까지 끌어냈다. 오리온이 49-37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후반전을 맞이했다.

3Q : 오리온 76-57 SK

오리온의 기세가 좋았다. 허일영과 김강선이 3점슛을 성공했기 때문. 위디도 허일영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선보였다. 57-42로 점수 차를 벌렸다.

오리온은 좋았던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이대성이 3점슛을 성공했다. 60-44로 크게 앞서나갔다.

반면, SK는 공격에서 확실한 득점 루트를 찾지 못한 듯했다. 공이 림을 번번이 빗나갔기 때문. 그러다 워니가 골밑슛으로 힘을 냈다. 이에 48-62로 추격했다.

그러나 오리온의 기세가 꺾일 줄 몰랐다. 로슨이 3점슛을 터뜨렸다. 이어 조한진(193cm, F)도 3점슛 성공. 68-48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려나갔다.

SK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양우섭(185cm, G)이 3점슛에 이어 골밑슛을 선보였다. 57-71로 따라갔다.

하지만 오리온은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양우섭의 U-파울을 끌어낸 한호빈은 자유투 득점으로 야금야금 도망갔다. 이어 이종현까지 3점슛을 성공. 오리온이 76-5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Q : 오리온 96-78 SK

양 팀은 득점을 계속해서 주고받았다. 이에 오리온이 점수 차를 벌리면, SK가 추격하는 흐름이 계속됐다.

그러다 SK가 갑자기 공격에서 주춤했다. 공이 림을 외면했다.

오리온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한호빈이 3점슛을 연이어 터뜨렸기 때문. 94-72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SK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안영준(195cm, F)이 3점슛을 성공했다. 미네라스도 골밑슛을 선보였다. 그러나 오리온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 최은주 웹포터 choiduc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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