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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웹포터] 권은정 감독이 데뷔 후 4연승을 달렸다.
수원대학교는 2일(월)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용인대학교와의 홈경기에서 박경림(13점 7어시스트), 최윤선(14점 4리바운드), 김두나랑(7점 11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51-45로 승리했다.
수원대는 용인대와 전반 내내 접전을 유지했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수원대는 3쿼터 초반 25-31로 뒤쳐졌지만 풀코트프레스를 통해 수비를 다잡았고 공격에서는 박경림이 돌파를 통해 연속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수원대는 속공마저 살아나며 42-33까지 격차를 벌렸다.
수원대는 4쿼터 막판 용인대의 속공에 3점차(48-45)까지 쫓겼지만 김두나랑이 골밑에서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며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경기가 끝난 뒤 권은정 감독은 “선수들이 당황한 상황에서 경기 끝나지 않았다고 독려했다. 수비부터 정비하고 다시 하자고 격려했다. 후반전에 (박)경림이가 풀어줘서 경기력이 살아났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권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여러 가지 수비 전술을 펼쳤다. 맨투맨으로 시작해 지역방어와 풀코트 프레스를 사용하며 상대를 괴롭혔다. 권 감독은 “용인대전을 위해 맞춤 수비전략을 꺼냈는데 상대가 수비에 대한 정보가 없다보니 당황한 것 같다.”며 초보 감독답지 않은 면모를 보였다.
권 감독은 승리에도 아쉬운 점을 묻자 “리바운드가 잘 안됐다. 용인대 김해지 선수가 너무 크다보니 높이에서 싸우기 위해 정은혜를 투입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원대는 정은혜가 9리바운드를 걷어냈지만 용인대와의 리바운드 싸움에서 35-45로 밀렸다. 수원대는 김해지에게 7리바운드만 허용했지만 조은정에게 21리바운드나 빼앗겼다.
수원대는 다음 경기가 5월 2일 열리는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이다. 이날 경기 이후 한달간의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 권 감독은 “허리가 좋지 않은 정은혜는 재활에 들어갈 것이다. 나머지 선수들은 체력 훈련과 기본기 훈련을 할 것이다.”며 휴식기 계획을 전했다.
사진 제공 =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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