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주전 고른 활약’ 용인대, 극동대 꺾고 3연승 '질주'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8-03-27 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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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용인대가 3연승에 성공했다.


용인대는 27일 용인 용인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전에서 극동대를 74-60으로 물리치며 3연승과 함께 단독 1위에 복귀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따낸 경기였다. 김해지가 13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최선화가 3점슛 3개 포함 19점을 몰아쳤다. 또, 김희진도 18점(3점슛 4개) 5리바운드, 조은정도 14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극동대는 박현지가 14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은비(12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김민정(12점 5리바운드 4스틸), 전한주(11점-3점슛 3개)가 분전했지만 승리와 연을 맺지 못했다.


1쿼터 용인대는 공격에서 호조를 띄며 흐름을 잡았다. 김희진이 3점슛 두 개 포함 7점을 집중시키며 공격을 이끄는 가운데 김해지(5점)가 골밑을 장악하며 김희진을 도왔다. 또, 최선화 등 지원 사격이 펼쳐진 용인대는 21점을 만들었고, 15점만 실점하며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극동대는 이성주(5점) 등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따라붙었지만,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5점 차를 내주며 경기를 시작해야 했다.


2쿼터 극동대가 턱밑까지 추격했다. 박현지가 10점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전한주와 김한비가 확실한 지원 사격을 펼쳤다. 2쿼터 한 때 두 자리수 리드를 내주었던 극동대는 2쿼터 중반 이후 공격에서 움직임과 조직력을 살려내며 추격전을 시작해 결국 36-37, 1점차로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3쿼터는 전열을 정비한 용인대가 다시 흐름을 잡았다. 3-2 지역 방어가 기본이 된 매치업 존으로 극동대 공격을 완전히 틀어 막았고, 한 박자 빠르게 전개한 공격이 최선화(12점)를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펼쳐지며 25점이라는 다득점으로 돌아왔다.


극동대는 3쿼터 10분 동안 이렇다 할 방법이 없어 보였다. 공수에서 완전히 용인대에 압도당하며 10분을 보내야 했다. 결국 3쿼터까지 공방전에서 용인대는 62-43, 19점을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 극동대는 여전히 용인대의 공수에서 조직력을 넘어서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고, 용인대는 속공과 얼리 오펜스를 통해 간간히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종료 5분 여를 남겨두고 20점에 가까운 리드를 유지한 용인대는 이후 1학년 선수들을 줄줄이 기용하며 승리를 확신하는 시간을 가졌고, 결국 14점 차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극동대는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추격전을 펼쳤지만,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를 뛰어 넘을 순 없었고, 3연패를 경험해야 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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