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김승기 감독, "남은 경기 마음 비우고..."

황정영 / 기사승인 : 2021-01-05 22: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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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은 경기 마음 비우고”

안양 KGC가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서울 SK에 93-85로 승리했다.

KGC는 이날 양희종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빈자리를 대신해주었다. KGC는 이날의 승리로 16승 11패를 기록, 2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김승기 감독은 “(양)희종이가 빠져서 힘들 수 있는 경기였다. 그런데 (오)세근이가 잘해준 것 같다. 다만, 쉽게 끝낼 수 있는 상황인데 앞선에서 미스가 많이 나왔다.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디펜스를 잘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이어, “계속 이렇게 해주면 좋겠지만 어려울 수 있다. 앞으로 3일 휴식이 있다. 그동안 잘 준비하겠다. 모든 경기를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한 경기, 한 경기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의 경기에서 임할 자세를 이야기했다.

김승기 감독이 말한 앞선 실수 중 하나는 변준형의 패스 미스였다. 이에 김승기 감독은 “(변)준형이가 패스를 아예 못하는 건 아닌데 정확성이 떨어진다. 방심하는 패스를 한다. 잘못하면 준형이 본인이 알고 있더라. 자기가 더 잘 알고 있어서 특별히 이야기는 안 한다”고 실책을 변준형 본인 몫으로 맡겼다.

한편,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크리스 맥컬러가 팀에 적응하는 동안 그 몫까지 해줬기 때문.

김승기 감독은 “윌리엄스 괜찮다. 맥컬러가 몸이 좋아질 때까지 윌리엄스가 잘해줄 거라 생각한다. 윌리엄스가 체력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는 윌리엄스가 해결을 해줘야 한다. 그래도 윌리엄스까지 흔들렸으면 누구도 대체가 안됐을 것이다. 중심을 잘 잡아줬다”고 윌리엄스를 칭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안양, 황정영 웹포터 i_je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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