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하이' 양인영 "감독님의 길 맞춰가면서 좋아지는 중"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2-08 21: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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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영이 커리어하이를 기록하며 2연승에 앞장섰다.  

 

부천 하나원큐는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84-67로 승리했다.  

 

양인영은 39분동안 23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본인의 커리어하이 기록을 새로 쓰며 맹활약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2월 2일 BNK썸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21득점. 경기 초반부터 득점을 성공시킨 양인영은 3쿼터에만 10득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리드에 힘을 실었다.  

 

양인영은 “연승을 이어 가서 좋다. 시즌 후반이지만 우리가 하려고 한 농구가 나와서 잘 된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양인영은 신지현의 어시스트를 받아 내 외곽에서 득점을 성공시켰다. 양인영은 신지현과의 호흡에 대해 “지현이가 패스를 잘 넣어줘서 나는 받아서 넣은 것밖에 한 것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 양인영은 초반에 주춤했지만, 후반 들어 제 모습을 찾아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양인영은 “심리적인 영향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 내가 그걸 이겨내지 못했다. 감독님이 농구의 길을 새로 알려주시는 중이다. 나도 감독님의 길을 맞춰가면서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좋아진 경기력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결과로 하나원큐는 2연승을 달렸다. 플레이오프와 멀어진 상황이지만, 다음 시즌을 생각한다면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할 터. 양인영은 “우리가 뒷심이 많이 부족했다. 남은 경기는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을 키웠으면 좋겠다”며 보완해야 할 점을 꼽았다.

 

사진 = W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부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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