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의 상황은 정반대다.
안양 정관장은 개막 3번째 경기에서 서울 삼성에 덜미를 잡혔다. 그러나 그 외의 경기를 모두 이겼다.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고양 소노는 개막전을 이겼다. 하지만 개막전 승리 후 열렸던 모든 경기들을 졌다. 불안 요소들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정관장-소노, 2025~2026 정규리그 맞대결 결과]
1. 2025.10.04.(안양정관장아레나) : 69-50
2. 2025.11.02.(안양정관장아레나) : 78-75
3. 2025.12.09.(고양소노아레나) : 87-78
4. 2026.01.23.(안양정관장아레나) : 65-64
5. 2026.03.05.(고양소노아레나) : 73-75
6. 2026.04.05.(고양소노아레나) : 61-65
* 점수는 정관장이 앞
* 상대 전적 : 4승 2패 (정관장 우위)
정관장은 2025~2026시즌에 소노보다 앞섰다. 정관장의 수비가 강력했기 때문이다. 물론, 소노의 슛이 2025~2026시즌 초반에 들어가지 않았으나, 정관장은 탄탄한 방패로 소노를 괴롭혔다. 소노의 힘을 계속 뜰어뜨렸다.
소노는 4라운드부터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비록 4라운드 또한 역전패했으나, 정관장전 해법을 찾은 듯했다. 이를 5라운드와 6라운드에 활용했다. 특히, 6라운드에 극적으로 역전승. 홈 팬 앞에서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해냈다.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6.10.05.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86-80 (승)
2. 2026.10.09. vs 서울 삼성 (잠실학생체육관) : 58-66 (패)
3. 2026.10.11. vs 창원 LG (안양정관장아레나) : 88-65 (승)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6.10.04. vs 원주 DB (원주DB프로미아레나) : 86-95 (패)
2. 2026.10.09. vs 수원 KT (수원KT소닉붐아레나) : 79-88 (패)
3. 2026.10.11. vs 서울 삼성 (잠실학생체육관) : 81-82 (패)
정관장은 라숀 토마스(200cm, F)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또, 대표팀으로 차출됐던 변준형(188cm, G) 그리고 문유현(181cm, G)과 합을 맞춰야 했다. 이로 인해, 정관장이 고전할 것 같았다.
하지만 존 무니(203cm, C)가 홀로 잘 버텼다. 그리고 정관장 특유의 수비가 잘 드러났다. 그래서 정관장은 토마스 없이도 선전했다. 게다가 소노전에는 일시 대체 외국 선수인 데이본 리드와 함께 할 수도 있다.
반면, 소노는 2026~2027시즌 개막 전 우승 후보 중 하나였다. 그렇지만 1옵션 외국 선수로 분류된 스카티 제임스(200cm, F)가 적응 중이다. 국내 에이스인 이정현(187cm, G)의 경기력도 올라오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소노는 이길 수 있는 경기 역시 놓쳤다. 특히, 지난 11일 서울 삼성전에 역전패.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러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 사진부터 유도훈 정관장 감독-손창환 소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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