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첫 경기에서 김단비(18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경은(17점 2어시스트), 한채진(13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67–53으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공수에서 압도하며 20-5로 리드했다. 2,3쿼터에도 수비를 기반으로 점수차를 유지한 신한은행. 4쿼터에 상대의 맹추격에 잠시 위기가 오는 듯했지만 꾸준히 점수를 올리며 이를 극복했고, 승리를 챙겼다.
경기가 끝난 뒤 정상일 감독은 먼저 “최근 3경기 동안 전반 평균 실점이 40점이 넘었다. 이날은 전반에 상대를 16점으로 묶었다. 수비 변화도 줬고, 상대 슛도 안 들어갔다. 그러면서 우리가 넣을 점수는 넣었다”며 전반 경기력을 돌아봤다.
그는 이어 “수비와 리바운드의 승리이다. 전반에만 공격 리바운드를 12개 잡은 게 컸다”며 간단히 승인을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삼성생명전 첫 승을 따냈다. 정상일 감독은 “상대에게 3번을 내리 졌다.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언젠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24일)이 그날이었다. 이날까지 패하면 다음 경기가 KB스타즈전이라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그래도 한 가지 소득이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4쿼터까지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었지만, 정상일 감독은 쉽게 마음을 놓지 않았다. 주전들을 경기 막판까지 출전시켰다. 선수들의 체력 문제가 걱정되지 않았을까.
그는 “오늘이 기회인데 잘못하면 흐름이 넘어갈 수도 있었다. 그래서 주축들을 빼지 않았다. 이기고 있어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괜찮았을 것이다. 또, 작전타임도 체력을 지켜보면서 불렀다”며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끝으로 “(김)수연이에게 미안하다. 기동력과 득점 때문에 김수연을 많이 못 썼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은 뒤 인터뷰를 마쳤다. 김수연은 이날 1분 27초 출전에 그쳤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용인,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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