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대승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아산 우리은행이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에서 주전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인천 신한은행을 91-7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11승 4패를 기록하며 청주 KB스타즈에 반 경기 뒤진 2위를 유지했다.
경기 시작 후 3점슛 4방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이후에도 내외곽에서 공격을 효과적을 풀어가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전 51점을 집중시키며 신한은행 경기 의지를 완전히 꺾어 버렸다.
후반에도 다르지 않았다. 41점을 더하며 무려 91점과 함께 승리를 결정 지었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는 작전이 필요 없다. 감독도 필요 없다.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었다. 똘똘 뭉쳐 다녔다. 너무 잘해주었다.”고 이례적인 칭찬을 남겼다.
연이은 질문은 부상에서 복귀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박혜진에 대한 것이었다. 위 감독은 “잘했다. ‘아프면 이야기하고, 아니면 뛰어라’라고 이야기했다. 아파도 잘 내색을 하지 않는다. 30분 이상을 뛴다고 생각하고 스타팅에 넣었다. 역시 가장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선수다.”고 전했다.
이날 다소 부진했던 박지현에 대해서는 “사실 (박)지현이가 몸이 좋지 못하다. KB스타즈 전에서 코가 부러진 것 같다. 멘탈적으로 떨어진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상대 팀이 전쟁과 같은 느낌으로 뛰었다. 게다가 시즌 개막 후 너무 버겁게 달려왔다. 오늘 경기에서 제외할까 생각했다. 하지만 여려 부분을 고려해 기용했다. 어린 나이에 힘들 것이다. 그나마 잘해주었다고 본다. 브레이크 타임 때까지 버텨주면 다시 좋아질 것이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속 이야기를 이어갔다. 위 감독은 “이런 것이 신구조화가 아닌가 싶다. 언니들 힘들 때 어린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 힘들 때 언니들이 해주는 것이다. 지난 경기는 확실히 선수들이나 나나 돌아보게 된 경기가 아닌가 싶다. 게임을 지더라도 배울 게 있어야 한다. 그날 경기가 그런 경기였다. 어쨌든 아쉬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 감독은 3쿼터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 김정은에 대해 “아직 모르겠다. 얼음을 대고 있는 상태다. 내일 아침이 되어 봐야 한다. 지현이도 상태를 지켜본 후에 결정하겠다. 아직 진찰을 해보지 않았다.어제 진찰을 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오늘 경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고사했다. 좋은 멘탈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아산,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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