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역전패의 아쉬움을 맛봤다.
서울 삼성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에서 아이제아 힉스, 장민국이 분전했지만, 전주 KCC에 83-88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21패(17승)째를 당하면서 8위 서울 SK 나이츠에 반 경기차로 쫓긴 7위를 유지했다.
3쿼터까지 흐름이 좋았다. 내외곽의 효율적인 공격 분산을 통해 69점을 집중, 9점차 리드와 함께 4쿼터에 접어 들었다.
4쿼터, 준수했던 인사이드 수비가 허물어졌다. KCC는 라건아와 데이비스를 통해 삼성 골밑을 공략했고, 좀처럼 두 외국인 선수를 제어하지 못한 채 역전까지 내줬다. 위기였다. 이른 시간에 마지막 작전타임까지 사용하며 전열을 정비했다.
하지만 재역전은 없었다. 4쿼터 초반까지 우위를 이어가지 못한 채 역전패의 아쉬움을 맛봐야 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전반전 흐름은 좋았다. 3쿼터 초반에 강하게 밀어 부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선수 기용을 잘못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쉽다. 트랩에서 강력함이 있었어야 했다. 그 부분도 느슨했다.”며 패인에 대해 설명했다.
연이어 오늘 보여진 장신 외인 공백에 대해 “브레이크 타임 때 연습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수비 변화를 가져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음 질문은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는 김시래에 대한 이야기였다. 이 감독은 “많이 치쳐 있는 듯 하다. 교체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판단 미스다.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빠른 농구를 해주었다. 속공을 당한 것이 많았는데, 전반전에는 우리가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결국 3쿼터에 선수 기용에 대해 고민이 있었던 부분 때문에 패한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