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는 지난 28일 대만 뉴타이페이에 위치한 Xinzhuang Gymnasium에서 열린 제45회 윌리엄존스컵 예선 경기에서 태국을 112-40으로 제압했다. 1승 1패로 예선을 종료. 3~4위 결정전을 소화한다.
KB와 태국이 경기를 하기 전, 두 팀의 운명은 명확했다. KB와 태국의 전력 차가 컸기 때문이다. 실제로, KB는 1쿼터부터 37-1로 압도. 승패를 일찌감치 결정했다.
KB는 경기 종료 후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선수들이 먼저 들어갔다. 정미란 KB 코치가 “선수들이 옷을 갈아입고 있다. 감독님과 코치님, 남자 지원스태프 모두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정미란 KB 코치가 문을 열었다. 김완수 KB 감독은 생각지 못했던 광경과 마주했다. KB 선수들 전원이 김완수 KB 감독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것.
그뿐만이 아니었다. KB 선수들 모두가 특별한 티셔츠를 입었다. 김완수 KB 감독의 사진이 담긴 티셔츠였다. 그리고 KB 선수들은 생일 케이크와 전기 면도기를 김완수 KB 감독에게 증정했다.
김완수 KB 감독은 예상치 못했던 장면에 감정을 잠깐 추스르지 못했다. 잠깐의 침묵 후에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자신의 사진이 담긴 티셔츠를 입었다. 그 후 선수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그런 이유로, 김완수 KB 감독은 기자회견장에서 “선수들이 티셔츠까지 준비했다. 그래서 내가 더 감동을 받은 것 같다. 이번 생일이 더 의미 있게 여겨진다”라며 선수들에게 또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
농구와 관련된 문답이 그 후에 이어졌다. 하지만 기자회견이 끝난 후, 김완수 KB 감독과 나윤정은 대만 기자들의 앞에 서야 했다. 대만 기자들이 김완수 KB 감독과 나윤정을 촬영했기 때문. 정확히 이야기하면, 기념 티셔츠를 입은 김완수 KB 감독과 나윤정을 스마트폰에 담았다.
어떤 기자는 김완수 KB 감독의 나이를 묻기도 했다. 기사를 위한 질문인 듯했다. 어쨌든, 김완수 KB 감독은 꽤 특별한 생일을 맞이했다. 그래서 2026년 8월 28일은 더 잊지 못할 날일 것이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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