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에서 T승부처였던 4쿼터 중반, 김소니아 5반칙 퇴장이라는 위기 속에도 박혜진, 최은실, 박지현 삼각 편대 활약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을 65-59, 6점차로 따돌렸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19승 7패를 기록하며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경기는 시작부터 접전이었다. 어딘지 모르게 산만한 분위기 속에 40분 가까이 접전을 주고 받았다.
우리은행이 한 발짝 앞서긴 했지만, 바로 추격전을 허용하는 흐름이 계속되었다. 4쿼터 종료 3분 여를 남겨둔 시간까지 다르지 않았다.
이후 우리은행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걷어냈고, 승리를 놓치지 않으며 다시 1위 자리에 올라섰다.
경기 후 위성우 감독은 “별로 좋지 못한 분위기였다. 컨디션이 다운될 수 있는 흐름이다. 내가 잘못한 것 같다. 가장 무서운 것이 상대 팀이 부담없이 하는 것이다. 우리와 KB스타즈와 부담을 갖는 것 같다. 우리는 몸이 너무 무거웠다. 시즌 후반이라 경기력을 논하기는 그렇다. 이기는데 포커싱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우리은행과 KB스타즈는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3,4위가 거의 확정된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은 부담감보다는 PO에 포커싱을 하고 있는 형국이다.
자연스레 인터뷰는 우리은행 다음 경기인 KB스타즈 전으로 옮겨졌다. 10일(수요일)에 아산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즌 1위를 결정짓는 벼랑 끝 승부다. 이날 승리를 거두는 팀이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확률이 높다.
위 감독은 “다음 경기가 KB스타즈다.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만족한다. 재미있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용인,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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