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더블더블만 3명' 하나원큐, 삼성생명 4연패 빠뜨려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2-08 20: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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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가 활발한 공격을 앞세워 2연승을 달렸다.  

 

부천 하나원큐는 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84-67로 승리했다. 하나원큐는 8승 19패를 기록하며 6위 BNK썸과의 격차를 2.5경기로 줄였다.  

 

출전 선수가 고르게 활약했다. 강이슬(25득점 10리바운드)과 양인영(23득점 11리바운드), 신지현(18득점 10어시스트)이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삼성생명은 김단비(15득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3쿼터 집중력이 아쉬운 대목이었다. 삼성생명은 4연패에 빠졌다.

 

◆ 1쿼터 : 하나원큐 25-14 삼성생명 

 

경기 초반 양 팀의 분위기 싸움이 이어졌다. 하나원큐는 양인영이 내 외곽에서 득점을 올린 가운데 외곽에서는 신지현이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는 6점 차(10-4)로 먼저 앞서갔다. 삼성생명은 하나원큐의 외곽을 저지하지 못하면서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이후에도 하나원큐가 리드를 유지했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이어 강이슬까지 외곽에 가세, 점수 차를 벌리는데 앞장섰다. 삼성생명은 연 이은 공격 실패와 실책으로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1쿼터 후반에도 하나원큐는 자유투로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하나원큐는 25-14, 11점 차로 앞서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 2쿼터 : 하나원큐 39-28 삼성생명  

 

하나원큐가 기세를 이어갔다. 출전 선수가 고르게 득점에 가세, 격차를 벌려갔다. 강이슬이 좋은 슛 감각을 보이며 다시 3점슛을 터트렸고, 양인영과 신지현도 꾸준히 제 역할을 해냈다. 삼성생명은 조수아가 3점슛을 터트렸지만, 그 외 선수들의 득점 가담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에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삼성생명이 박혜미의 자유투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하나원큐의 공격을 저지하지 못했다. 하나원큐는 강이슬이 3점슛을 터트리며 한 발 더 달아났다.  

 

2쿼터 막판, 삼성생명은 외곽에서는 신이슬이, 골밑에서는 김단비가 활약하며 연속 득점을 성공,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원큐가 10점 이상의 리드를 지키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 3쿼터 : 하나원큐 63-45 삼성생명  

 

3쿼터들어 삼성생명이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배혜윤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린 가운데 김나연이 스틸에 이은 속공 득점까지 성공시키면서 삼성생명이 6점 차(38-44)로 따라붙었다. 반면 한나원큐는 제공권 싸움에서 열세를 보이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하나원큐는 삼성생명이 일찍이 팀 파울에 걸린 것을 이용해 자유투로 득점을 쌓아갔다. 이어 양인영이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다시 9점 차(49-40)로 달아났다. 반면 삼성생명은 성급한 공격 시도와 슛 난조로 추격에 탄력을 받지 못했다.  

 

이후에도 하나원큐는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쉬운 득점을 성공시켰다. 삼성생명은 공격자 파울까지 범하며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하나원큐는 63-45, 18점 차로 크게 앞서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 4쿼터 : 하나원큐 84-67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하나원큐도 쉽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적극적인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내 리드를 지켜갔다. 이어 강유림까지 3점슛을 성공시키며 달아나는 득점을 만들어냈다.  

 

삼성생명은 이렇다 할 추격을 하지 못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면서 공격권을 계속 내주고 말았다. 하나원큐는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강이슬이 다시 3점슛을 터트리며 리드에 힘을 실었다. 막판까지도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사진 = W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부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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