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1 여자프로농구에서 박지현, 최은실, 박혜진 활약을 묶어 윤예빈, 김단비가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접전 끝에 65-59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우리은행은 19승 7패를 기록하며 청주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삼성생명은 14패(12승)째를 당하며 인천 신한은행에 4경기 뒤진 4위에 머물렀다.
1쿼터, 삼성생명 16-13 우리은행 : 앞서가는 우리은행, 역전 성공하는 삼성생명
우리은행은 김진희, 박혜진, 홍보람, 박지현, 김소니아가 선발로 나섰고, 삼성생명은 조수아, 윤예빈, 김보미, 김단비, 배혜윤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분 동안 양 팀은 한 골씩만 주고 받으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이후 양 팀은 좀처럼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다. 간간히 득점을 추가할 뿐, 슛 미스를 주고 받으며 4분을 보냈다. 우리은행이 6-4로 앞섰고, 5분에 다다를 때 삼성생명이 김단비 골밑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중반을 넘어 우리은행이 박지현 연속 5득점과 성공적인 수비를 통해 11-7로 앞섰다. 삼성생명은 계속적인 슛 미스로 인해 균형을 내주고 말았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삼성생명이 추격전을 전개했다. 선수 교체로 활동량을 바꾼 삼성생명은 연이은 트랜지션 오펜스를 윤예빈이 3점과 점퍼로 연결, 12-13으로 따라붙었다.
우리은행이 주춤했다. 집중력 탓인지 공수가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종료 35초를 남겨두고 삼성생명이 김한비 자유투와 점퍼로 16-1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걸로 1쿼터는 끝이었다. 삼성생명이 3점을 앞섰다.
2쿼터, 우리은행 35-31 삼성생명 : 혼란스러운 흐름, 역전 성공하는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어렵지 않게 역전에 성공했다. 2분 동안 실점을 1점으로 묶어두고 5점을 집중시키며 18-17로 앞섰다.
우리은행이 달아났다. 성공적인 맨투맨은 계속 되었고, 박혜진 골밑슛과 김소니아 3점슛으로 23-17, 6점차를 그려냈다. 삼성생명 공격은 계속 멈춰 있었다.
삼성생명이 추격전을 시작했다. 선봉에는 조수아가 존재했다. 속공 두 개를 직접 해결했고, 윤예빈 속공을 도왔다. 24-27, 3점차로 줄여가는 삼성생명이었다. 우리은행은 강도가 높아진 삼성생명 수비에 공격에서 턴오버가 발생했고, 수비마저 균열이 생기며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4분 여를 남겨두고 삼성생명이 윤예빈 3점슛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바로 최은실 3점 플레이를 통해 30-27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도 같았다. 우리은행이 4점을 앞섰다.
3쿼터, 우리은행 51-49 삼성생명 : 깨지지 않는 균형, 리드 유지하는 우리은행
삼성생명이 활동적인 공격 전개를 통해 우리은행 팀 파울을 이끌어냈다. 또, 김단비 자유투로 2점을 더하며 2점차로 따라붙었다. 초반은 거기까지였다.
우리은행이 박혜진 3점슛으로 38-33, 5점차로 달아났다. 삼성생명이 작전타임을 통해 공격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다시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또 다시 최은실과 김단비가 3점슛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삼성생명이 추격전을 전개했다. 한 박자 빠른 공격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수비에서 집중력도 달랐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41-43, 2점차로 따라붙었다. 우리은행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삼성생명이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경기는 원 포제션 경기로 흘러갔다. 우리은행이 2점을 앞섰다.
4쿼터, 우리은행 65-59 삼성생명 : 뒤집히지 않은 흐름, 공동 선수 복귀 우리은행
박혜진이 균형에 균열을 가했다. 정중앙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54-49, 5점을 앞서는 우리은행이었다. 삼성생명은 윤예빈 돌파로 응수했다.
이후 양 팀은 잠시 득점을 주고 받았다. 우리은행이 4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3분이 지나가며 공격이 잠잠해졌다. 우리은행 최은실이 퍼리미터 점퍼로 흐름을 깼다. 우리은행이 60점 고지 점령과 함께 60-54, 6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삼성생명은 아쉬운 슈팅 마무리로 인해 추격 흐름이 주춤해졌다.
종료 4분 전, 우리은행에 위기가 찾아왔다. 김소니아가 5반칙으로 경기를 이탈했다. 삼성생명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배혜윤 돌파로 4점차로 좁혀갔다. 우리은행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전열을 정비해야 했다.
삼성생명 김나연이 통렬한 3점슛을 터트렸다. 점수차는 1점으로 줄어 들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우리은행이 박지현 3점슛으로 한 발짝 달아났고, 연이은 최은실 돌파로 2점을 추가했다. 점수는 65-59, 6점차로 불어났다.
남은 시간은 1분 35초, 삼성생명이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역전을 위한 작전이 필요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우리은행이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용인,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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