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가 DB를 꺾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전주 KCC는 20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송교창(17점 8리바운드), 라건아(11점 11리바운드), 이정현(10졈 3어시스트 2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78–52로 이겼다.
전창진 감독은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무장이 잘 됐다. 약속한 대로 수비가 되었고, 공격 밸런스도 좋았다. 공격에서 과감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던 것도 잘 따라줬다. 기분 좋은 경기였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경기 전 전 감독은 “우리 팀이 너무 공격을 안정적으로 한다. 과감한 공격을 이야기했다”며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전 감독의 바람대로 KCC는 이날 빠른 트랜지션을 보여주며 DB를 괴롭혔다. 실책이 20개나 나왔지만, 전 감독은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턴오버도 나왔지만 쉬운 득점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었다. 이전까지는 주춤하고 턴오버에 겁이 난 모습이었다. 오늘(20일)은 실책이 나와도 과감하게 하라고 했는데, 잘 해줬다. 트랜지션도 많이 나와 상대가 지역방어를 쓸 여유도 없었다. 그래서 외곽 찬스도 잘 났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KCC는 이날 벤치 득점도 많았다. 주전과 벤치 할 것 없이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잘해줬다. 전 감독은 “시즌 시작 전부터 구상했던 점이다. (김)지완이와 (유)병훈이 부상에서 돌아오니 가용인원이 많아졌다. 개인적으로 (정)창영이가 컨디션이 올라오고 데이비스의 찬스가 더 생기면 더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KCC는 2쿼터 시작과 함께 박지훈을 기용했다. 박지훈이 맡은 선수는 두경민. 그는 2쿼터 5분 동안 두경민을 잘 따라다녔다. KCC는 박지훈이 두경민을 막은 덕분에 실점을 줄이며 앞서갔다.
전창진 감독은 “박지훈이 지난 경기도 못 뛰었다. 그런데 경기 전에 코치 통해서 두경민 수비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선수가 자신 있다고 하기에 믿고 맡겼다. 박지훈이 수비에서 생각보다 잘했다”며 박지훈의 수비를 칭찬했다.
연승을 타며 단독 선두에 오른 KCC는 22일 장소를 옮겨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서울 SK와의 경기를 갖는다. 선두 자리를 계속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전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