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하나원큐, 우리은행전에 강이슬-고아라 동반 결장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8 18: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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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에 비상이 걸렸다. 주축 두 명이 모두 빠진다.

부천 하나원큐는 2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하나원큐는 이날 패하면 다시 공동 5위로 떨어질 위기.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한 상황이지만, 하나원큐의 상황은 밝지 못하다. 강이슬과 고아라가 결장하기 때문.

경기 전 만난 이훈재 감독은 “강이슬, 고아라 못 뛴다. 나머지 선수들이 한 발 더 뛰어야 한다. 주축들이 빠져 정신적인 부분이 크다. 하지만 누구의 팀도 아니기에 사명감과 책임감 가졌으면 한다”며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을 밝혔다.

강이슬과 고아라의 부상 정도는 어떨까. 이 감독은 “(고)아라는 점프 후 내려오면서 발목을 다쳤다. 돌아오려면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 현재 제대로 걷지 못하고 있다. 목발 짚고 있다”며 고아라의 몸상태를 전했다.

그는 이어 “(강)이슬이는 어깨를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넉넉히 2주는 잡아야 한다”며 강이슬의 복귀 시기를 예측했다.

강이슬과 고아라가 빠진 하나원큐는 스타팅 라인업으로 강계리-신지현-강유림-양인영-백지은을 내보냈다. 이훈재 감독은 “가용인원을 넓게 가져가면서 경기 하겠다”며 경기 플랜을 밝혔다.

한편, 적장인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상대 팀에 주축이 2명이나 빠졌다. 이런 경기가 더 쉽지는 않다. 우리 팀 선수들이 마음을 놓을 수 있다. 더 긴장하자고 말했다”며 경계를 놓지 않았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부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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