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t는 2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원주 DB와 만난다. 19승 16패로 안양 KGC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4위에 오를 수 있다. 또, DB전 3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
kt는 DB와 최근 2경기 모두 이겼다.(2라운드 : 88-81, 3라운드 : 87-72) 그러나 DB의 전력은 많이 달라졌다. 컨트롤 타워인 윤호영(196cm, F)이 합류한 경기이기 때문.
또, kt는 지난 DB전에서 얀테 메이튼(203cm, F)에게 호되게 당했다. DB전 2쿼터에서 메이튼에게만 13점을 허용했다. 메이튼의 2쿼터 야투 성공률(100%, 4/4)과 2쿼터 자유투 성공률(약 83%, 5/6)이 높았다는 것도 생각해볼 점이다.
서동철 kt 감독은 먼저 “이번 시즌에는 DB에 부상 선수가 많았다. 본인 실력을 제대로 못 보여줬다고 판단이 된다. 그런데 지금은 DB의 경기력을 찾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그 전 2경기를 이겼다고는 하지만, 오늘은 다른 상황이다. 긴장감을 더 가지고 임하겠다“며 윤호영 합류 효과를 이야기했다.
이어, “메이튼이 첫 경기를 우리와 했다. 우리가 메이튼에게 잠깐 혼이 났다. 우리 선수들도 잠깐 당황을 했다. 그 점을 생각해봤고, 가운데 수비를 어떻게 할지 준비하고 왔다”며 얀테 메이튼의 수비를 언급했다.
하지만 kt는 허훈(180cm, G)-김영환(195cm, F)-양홍석(195cm, F)이라는 확실한 삼각편대를 보유하고 있다. 허훈의 공격 전개와 김영환-양홍석의 넓은 활동 범위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 윤호영과 김종규(206cm, C)를 중심으로 한 DB의 장신 자원을 뚫는 게 쉽지 않다. 게다가 클리프 알렉산더(203cm, F)가 허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브랜든 브라운(194cm, F)과 국내 장신 자원의 부담감이 크다.
서동철 kt 감독 역시 “분명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브라운 혼자 수비를 해야 하고, 브라운 혼자 알렉산더 몫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며 어려움을 표했다.
또, 허훈이 2월에 열릴 아시안컵 예선전을 위해 카타르로 떠난다. 경기 후 2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이는 kt 성적에 중요한 요소다.
최진광(175cm, G)과 김윤태(180cm, G) 등이 허훈의 자리를 메워야 한다. 또, 포워드 라인이 가드진의 볼 운반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
서동철 kt 감독 역시 “(허)훈이가 지난 시즌에는 부상으로 갑자기 빠지면서, 선수단도 어수선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준비할 시간이 있다. 준비를 했는데도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면, 나도 야단을 맞아야 한다. 좀 더 각별하게 준비하겠다”며 허훈의 공백을 대비했다.
# 원주 DB-부산 kt 스타팅 라인업
- 원주 DB : 허웅-김훈-윤호영-김종규-얀테 메이튼
- 부산 kt : 허훈-김영환-양홍석-박준영-브랜든 브라운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원주,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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