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상대하는 위성우 감독 “강이슬 수비, 홍보람이 하면 된다”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1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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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수비는 홍보람이 할 것.”

아산 우리은행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지난 삼성생명전에서 패했다. 에이스 박혜진의 결장이 뼈아팠다. 연패 위기에 처한 우리은행은 이날 박혜진이 돌아온다. 

경기 전 위성우 감독은 “본인이 뛰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출전은 시킨다. 하지만 아직 통증이 완벽하게 없어진 것은 아니기에 조절이 필요하다. 선발 라인업에도 제외했다”벼 박혜진의 복귀를 알렸다.

그는 이어 “(최)은실이는 병원에서 지시한 대로 2주 동안 안 움직였다. 통증이 떨어지고 무리가 없으면 몸을 풀게 할 생각이다. 6라운드 경기에는 출전 시킬 생각이다. 플레이오프 위해 경기 감각을 익혀야 한다”며 최은실의 몸상태도 전했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하나원큐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에게 강이슬 수비를 맡겼고, 강이슬은 우리은행만 만나면 득점력이 저하되었다. 동시에 하나원큐의 공격도 답답해졌다.

하지만 이날은 박혜진의 몸이 좋지 않은 상황. 위성우 감독은 “다른 선수들이 막으면 된다. (홍)보람이가 맡을 것이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전반기에 날아다니던 박지현은 후반기 들어 부침을 겪고 있다. 체력 탓일까. 위성우 감독은 “지칠 것이다. 저렇게 뛰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앞으로 이겨내야 할 부분이다. 고등학교 때 한 대회를 치르는 것과 차원이 다르다. 언니들은 노련해서 뛸 때와 안 뛸 때를 구분하지만, 아직 박지현은 그렇지 못하다. 한 해가 지나면서 점점 알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2연승 중인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연승이기는 했지만, 지난 2경기 모두 (신)지현이가 빠졌을 때 경기력이 지난 2경기가 좋지 못했다. 우선, (신)지현이가 좋지 못한 파울을 하는 것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강)계리를 비롯한 앞선들이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 경험이 없다. (강)이슬이만 찾고, 이슬이가 공격을 할 때 코트 밸런스도 좋지 못했다. 일단 지현이가 코트에 남아있었으면 좋겠다. 없을 때를 대비한 패턴을 한 두 개 더 만들기도 했다. 선수들끼리 동선이 안 겹치고 잘 이행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부천,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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