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탈출 노리는 이훈재 감독 "선수들 목표를 갖고 열심히 해주길"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1-20 1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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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가 7연패 탈출을 노린다.  

 

20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맞대결.  

 

7연패에 빠져 있는 하나원큐가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경기 전 만난 이훈재 감독은 “지난 하나원큐와의 경기를 복기했다. 수비를 한번 더 점검했다. 수비 변화도 주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강이슬은 지난 15일 어깨부상을 털고 팀에 복귀했다. 강이슬의 가세는 7연패 중인 하나원큐에게 큰 힘이 될 터. 이훈재 감독은 “재활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슈터여서 통증에 예민하고 신경을 쓰는 것 같다. 현재는 몸상태는 70~80% 정도”라며 강이슬의 몸상태를 전했다.  

 

고아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고아라는 지난 12월 25일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무릎 골타박 부상을 당하며 자리를 비운 상황. 이훈재 감독은 “병원가서 다시 진단을 받아 보기도 했는데 큰 차도는 없다. 그래도 다음주부터 조금씩 운동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도 이른 복귀는 어렵지만, 다른 선수들에게도 이런 절실한 마음이 동기 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나원큐는 이날 연패 탈출과 함께 올 시즌 신한은행전 첫 승도 노린다. 이훈재 감독은 “개막전부터 꼬였고 그 여파가 있는 것 같다. 휴식기에 미팅을 통해 선수들에게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목표를 갖자고 했다. 선수들이 목표를 갖고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하나원큐 지난 경기를 보니까 휴식기 후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리바운드도 적극적이고, 강이슬로 파생되는 공격 기회도 생겼다. 쉽지는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상대 실점을 65점으로 막는 것이 목표다. 수비가 잘 되고 우리가 70점 이상을 넣는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신한은행은 11승 9패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정확한 순위를 가늠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큰 것은 사실이다.  

 

정상일 감독은 “아직 플레이오프를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선수들이 혹시라도 나태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이다. 잘 해 놓은 것이 무너질 수 있다. 해온 경기 보다 나머지 경기가 더 중요하다. 3,4위는 시즌 막판에 결정 날 것 같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W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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