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릴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하나원큐와 맞선다. 이기면 10승 고지를 밟을 수 있고, 10승 9패로 3위 인천 신한은행(10승 8패)과 격차를 반 게임 차로 좁혔다.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 진출 유력 후보다. 하지만 최근 전력이 불안정하다. 원투펀치 중 한 명인 김한별(178cm, F)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도 출전을 장담할 수 없기 떄문이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경기 전 “좋지 않았던 부위에 2주 정도 진단을 받았다. 지금 아예 쉬고 있다. 당장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태다. 다음 주 정도에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것 같다”며 김한별의 상태를 언급했다.
김한별은 삼성생명 내에서 대체 불가 자원이다. 그러나 김한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삼성생명은 김한별과 함께 할 때 움직이는 농구를 펼치기 힘들었다.
하지만 김한별이 빠진 후, 삼성생명은 많아진 활동량으로 상대를 괴롭히고 있다. 임근배 감독은 “(김)한별이가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몸이 아니다. 반면, 다른 선수들은 움직일 수 있는 몸을 갖고 있다”며 이 또한 김한별의 몸 상태와 연관된다고 설명했다.
김한별이 빠지면서, 기회를 얻은 선수도 있다. 이명관(173cm, F)이다. 이명관은 슈팅과 돌파 등 넓은 지점에서 공격적으로 움직여준다. 배혜윤(183cm, C)에게 쏠리는 수비와 리바운드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이)명관이는 열심히 하고 의지도 있는 선수다. 웨이트가 좋고, 힘도 좋다. 한별이가 빠지면서 본인한테 좋은 기회가 왔고, 그 기회를 잘 활용하고 있다”며 이명관의 장점을 이야기했다.
한편, 삼성생명의 상대인 하나원큐는 강이슬(180cm, F)과 고아라(179cm, F) 없이 경기한다. 팀의 에이스와 중심 자원 없이 난적을 상대해야 한다.
그러나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오히려 “심리적인 것부터 이야기했다. ‘상대 전력이 약하니 조금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한 번 말리고 상대의 기가 살면, 경기 분위기가 확 바뀔 수 있다. 선수들도 잘 알고 있을 거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어, “물론, 대충하자고 생각하는 선수는 없을 거다. 하지만 우리가 1~2개 놓치고 상대에 1~2개를 주면, 선수들이 ‘뭔가 잘못됐다’고 느낄 수 있다. 다른 팀도 그럴 거다. 그래서 상대 팀 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경기할 때, 감독들이 신경을 더 쓰는 거다”며 100%가 아닌 하나원큐를 골칫거리로 여겼다.
# 삼성생명-하나원큐 스타팅 라인업
- 삼성생명 : 윤예빈-이주연-김보미-김단비-배혜윤
- 하나원큐 : 신지현-강계리-강유림-백지은-양인영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용인,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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