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4개' 전성현 "벤치에서도 슛 던지려는 생각한다"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1-03 17: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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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이 3점슛 4개를 터트리며 외곽에서 맹활약,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0-64로 승리했다  

 

전성현은 29분 12초 동안 14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성현의 활약은 1쿼터에 빛났다. 외곽에서 8점을 몰아넣은 것. 이후에도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리드에 힘을 실었다.  

 

전성현은 “중간에 위기가 많았는데 식스맨 선수들이 잘해줘서 이길 수 있었다. 다행이다. 최근에 기복 있는 경기가 많은데 집중력이 필요할 것 같다”며 승리에도 보완해야 할 점을 꼽았다.  

 

KGC인삼공사는 4쿼터 초반 12점으로 격차를 벌렸지만, 막판에 한 점 차로 쫓기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전성현은 “4쿼터 초반에 더 확실하게 벌렸다면 더 수월한 경기를 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점수 차가 벌어지면 안일한 경기를 하는 때가 많았는데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전성현은 1쿼터 교체 투입되며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다. 선발 출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들어오자마자 외곽에서 제 역할을 해냈다.  

 

전성현은 “프로 와서 교체 출전하는 경기가 많았다. 그래서 몸이 안 풀려 있어도 어떻게든 한번 더 슛을 던지려는 생각을 한다. 벤치에서도 움직임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빠르게 적응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 양희종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며 위기를 맞았다. 그럼에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리드를 지켜냈다.  

 

전성현은 “아까 희종이 형이 다치고 화가 났다. 이제 모두가 와서 잘 맞춰가고 있었는데, 다쳐서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다. 그래도 선수들 모두 이런 돌발 상황은 항상 생각하고 있다. (오)세근이 형도 있고, 잘 분위기를 잡아서 연승을 이어갈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안양,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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