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성공’ 삼성 이상민 감독, “리바운드 우위와 연전 첫 연승에 만족”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0 17: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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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2연승에 성공했다. 


서울 삼성은 20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1 현대모비스프로농구에서 주전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인천 전자랜드를 접전 끝에 63-60으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11승 11패를 기록하며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득점에서 알 수 있듯이 아주 기분 좋은 승리는 아니었다. 성공적이었던 수비에 반해 공격에서 아쉬운 장면이 많았고, 더불어 성공률도 많이 떨어졌기 때문. 


1쿼터 18점을 집중시켰던 삼성은 2,3쿼터 28점에 묶이면서 접전을 허용했다. 4쿼터에도 17점에 그쳤지만, 성공적인 타겟 수비와 이관희 마무리에 힘입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전반전 슛 찬스를 많이 주었는데, 전자랜드 슈팅 성공률이 낮았다. 준비했던 수비가 잘 되지 않았다. 전반전이 끝나고 공격적인 농구를 주문했다. 서서하는 플레이가 많았다. 양 팀 득점이 저조했지만, 리바운드에서 이긴 것이 승리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연전 승리의 원동력이다.”고 전했다. 


연이어 선수 기용에 대해 “(김)준일이와 믹스가 이틀 정도 연습했다. 준일과 믹스 조합에 대한 부분에 대해 연습을 많이 했다. 현재는 (장)민국과 힉스 조합이 좋다. 다 사용을 해야 할 선수들이다. 다양하게 사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이날 승리의 원동력 중 하나는 수비다. 특히, 김낙현에 대한 타겟 수비의 효율이 높았다. 


이 감독은 “선수 기용에 있어 수비에 중점을 두고 가드 진을 운용한다. 최근에 (이)호현 기용이 적은 이유도 거기에 있다. 최근 상승세는 실점을 줄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광철이와 (이)동엽을 주로 기용한다.”고 전한 후 “1쿼터에는 많은 슛을 허용했다.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는 좋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준일과 믹스에 대해 “준일이가 5~6주 정도 쉬었다. 밸런스는 확실히 아직이다. 특별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수비와 리바운드에 대한 부분을 주문할 생각이다.”라고 전한 후 “믹스는 포스트 업을 많이 노리다 보니 움직임이 적었다. 한 두번 실패하다 보니 오기가 생겼던 것 같다. 계속 설명하면서 방향을 잡아주겠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인천,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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