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가 완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70-90으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13승 9패를 기록하며 2위로 내려갔다.
KGC인삼공사는 경기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공수에서 모두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성현이 분전했지만, 홀로 격차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GC인삼공사는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김승기 감독은 “완패다. 삼성도 SK도 준비를 잘 한 것 같다. 우리는 정신적, 체력적으로 모두 아쉬웠다. 다음 경기를 준비 잘 해야 할 것 같다”며 “문성곤이 빠진 게 크더라. 다음 경기에 합류하게 되면 수비가 다시 잘 맞지 않을까 싶다. 갑자기 빠지다 보니 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김선형에게 32점을 내주는 등 수비에서 약점을 보였다. 김승기 감독은 이에 대해 “상대도 체력적인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 점에 맞춰 수비를 했는데, 편안하게 슛을 쏠 수 있게 해버렸다. 감독이 지시를 내린 부분이기 때문에 슛이 들어간 건 내 잘못이다. 수비를 바꾸는 타이밍이 늦었다”고 이야기했다.
KGC인삼공사가 완패를 당하며 2연패에 빠졌다. 다음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을까. KGC인삼공사는 오는 23일 안양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붙는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안양,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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