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정영삼, KCC전 결장…유도훈 감독 "상태 지켜봐야 할 듯"

변정인 / 기사승인 : 2021-02-06 16: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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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삼이 KCC전에 결장한다.  

 

6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의 맞대결. 이날 경기에서 정영삼이 무릎 연골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경기 전 만난 유도훈 감독은 “무릎 연골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빨리 가라앉기도 하고 갑자기 심해지기도 하는 부위다. 경기 끝나고 다시 상태를 확인하고 창원 동행을 결장할 생각”이라며 정영삼의 몸상태를 설명했다.  

 

최근 승패를 반복하고 있는 전자랜드에게는 연승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터. 유도훈 감독은 “5라운드 첫 경기다. 쉬운 득점을 허용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외국 선수들도 찬스에 자신 있게 공격을 시도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효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효근의 합류 후 팀은 승패를 반복하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3번으로 활용할 때 외국 선수가 받쳐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 빠른 시간의 효과는 바라지 않는다. 3번으로 기용했을 때 국내 선수들이 공수에서 타이밍 맞게 움직여야 한다. 휴식기가 중요한 시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시즌 초반 팀 주축 선수로 맹활약했던 이대헌은 최근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 4경기 동안 한 자리 득점에 그쳤다.  

 

유도훈 감독은 이에 대해 “슛이라는 건 들어갈 때도 있고 안 들어갈 때도 있다. 미들슛만 갖고 플레이를 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다. 파울을 얻어내는 등 적극적인 공격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풀어야 할 숙제다. 리바운드와 수비에서도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KCC는 지난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그렇기에 분위기 전환이 절실한 상황. 전창진 감독은 “지난 경기를 잘 못해서 선수들 사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잘 정돈해서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 외국 선수들의 골밑 장악이 중요하다. 전자랜드는 근성 있는 팀이고, 높이까지 보강돼 부담스럽기도 하다. 수비부터 차근차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CC는 전자랜드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타일러 데이비스의 결승 득점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결과적으로 승리했지만, 과정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였다.  

 

전창진 감독은 “그 날 외곽슛을 많이 허용했다. 점수는 많이 내주지 않았지만, 외곽슛을 많이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공격도 잘 되지 않았다. 오늘도 쉬운 승부는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양 팀은 이날 5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으로 전창진 감독은 “남은 라운드는 송교창과 유현준의 체력 안배가 중요할 것 같다. 자신감을 갖고 선수 폭 기용을 넓히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인천,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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