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이재도, 윌리엄스 동반 활약' KGC, 접전 끝에 KCC 꺾고 5연승 ... 단독 1위 등극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3 16: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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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1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1 현대모비스프로농구에서 이재도, 라타비우스 윌리엄스 활약을 묶어 송교창, 이정현이 분전한 전주 KCC를 접전 끝에 83-79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GC는 5연승과 함께 12승 7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KCC는 8패(11승)째를 당하며 공동 2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KCC 26-15 KGC : 집요했던 인사이드 공략, 11점을 앞서는 KCC 


KCC는 유현준, 이정현, 정창영, 송교창, 데이비스가 선발로 나섰고, KGC는 이재도 전성현, 문성곤, 양희종, 클락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CC가 송교창 돌파와 데이비스 속공 등으로 6-0으로 앞섰다. KGC는 3번의 공격이 무위로 돌아가며 2분을 그냥 보냈다. 


문성곤이 돌파로 팀에 첫 득점을 선물했고, 연이어 이재도가 다시 돌파를 통해 점수를 추가했다. KCC가 보고 있지 않았다. 연이은 얼리 오펜스 상황을 득점으로 환산, 10-4로 앞섰다.
주춤했던 KGC가 양희종 풋백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그렇게 5분이 흘러갔다. 


KCC가 계속 인사이드를 공략하며 점수를 더했다. 유현준과 송교창 언더 바스켓 득점이 터졌다. KGC 공격은 다시 멈춰섰다. KCC가 14-6으로 앞섰다. 


이후 KCC는 득점 흐름을 이어갔다. KGC도 답답했던 흐름에서 벗어났다. 클락 3점슛 등이 이어지며 점수를 쌓아갔다. KCC는 김지완, 이정현 3점슛으로 응수하며 26-13으로 앞섰다. KGC는 2점을 추가했다. KCC가 11점을 앞섰다. 


2쿼터, KGC 40-38 KCC : 활발해진 공격, 역전 성공하는 KGC 


양 팀은 득점을 주고 받았다. KGC가 윌리엄스 득점력으로 따라붙었다. 덩크와 3점슛으로 5점을 선물했고, KGC는 20-28로 좁혀갔다. 2분이 19초가 지날 때 이재도가 3점슛을 터트렸다. 점수는 5점차로 줄어 들었고, KCC는 첫 번째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다시 한 골씩을 주고 받던 경기는 4분 30초가 지날 때 터진 김지완 3점슛으로 10점차로 벌어졌다. KCC가 35-25, 10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KGC가 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변준형이 3점슛을 터트렸다. 잠시 득점 행진이 멈춰섰고, KGC가 오세근 속공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섰다. 


KGC가 계속 따라붙었다. 성공적인 수비와 함께 윌리엄스 득점이 이어졌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34-36, 2점차로 추격했다. 


종료 30초를 남겨두고 KGC가 오세근 포스트 업으로 38-38 동점에 성공했다. KCC는 두 번의 턴오버로 인해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종료 4.2초 전 이재도가 돌파를 성공시켰다. 결국 KGC가 역전과 함께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KGC 59-58 KCC : 접전으로 변한 흐름, 리드 지켜낸 KGC 


KGC가 2쿼터 후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변준형, 클락 연속 득점으로 46-38, 8점을 앞섰다. 이재도 3점슛을 터트렸다. 점수차는 11점이 되었다. KCC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답답한 공격을 정리해야 했다. 


데이비스, 정창영 득점으로 41-49, KCC가 8점차로 좁혀갔다. 성공적인 작전타임이었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시간을 보냈다. KGC가 계속 4~6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5분 안쪽에서 변화가 생겼다. KCC가 이정현 3점슛에 이은 송교창 덩크슛으로 50-51로 따라붙었다. KGC는 전성현으로 변화를 가했고, 이재도가 점퍼를 통해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KCC가 데이비스 골밑슛으로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KGC는 오세근으로 맞불을 놓은 후, 이재도 투맨 게임을 득점으로 환산해 57-52, 다시 5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KCC가 점수차를 허용하지 않았다. 송교창이 3점슛 두개를 터트렸다. 점수차는 1점에 불과했다. KGC는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4쿼터,  KGC 83-79 KCC : 계속되는 긴장감, 5연승 성공하는 KGC 


KCC가 이정현 자유투와 데이비스 덩크슛으로 61-59로 역전에 성공했다. 1분 동안 득점이 없던 KGC는 이재도 자유투로 다시 균형을 맞춰갔다. 


3분 동안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원 포제션 게임이 이어졌다. 3분이 지날 때 KCC가 양희종 3점슛과 변준형 속공으로 68-63, 5점을 앞섰다. 


KCC는 자유투까지 실패와 턴오버가 이어지며 추가점에 실패했다. KGC는 윌리엄스 풋백과 턴어라운드 점퍼로 70점 고지를 훌쩍 넘어서며 72-63, 9점을 앞섰다. KCC는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공격에서 해법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이정현이 자유투로 간만에 득점을 추가했다. 잠시 득점 행진이 멈춰섰다. KGC가 계속 8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종료 3분 30초를 앞두고 KCC가 반격에 나섰다. 정창영이 연속 득점으로 68-72, 4점차 접근전을 선물했다. 공격이 답답했던 KGC는 작전타임을 통해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4쿼터 종료 2분 48초 전이었다. 


양 팀은 높은 긴장감 속에 점수를 주고 받았다. KGC가 계속 3~5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종료 1분 안쪽에서 문성곤 장거리포가 터졌다. 80-76, 4점차 리드를 그려내는 KGC였다. KCC는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데이비스가 골밑을 뚫어냈다. 점수차는 다시 2점으로 줄어 들었다. 

 

종료 14.6초 전, KGC가 마지막 작전타임을 사용했다. 2점을 지켜낼 작전이 필요했다. 더 이상 변화는 없었다. KGC가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안양,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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