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전주 KCC와 만난다. 4연승을 질주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원정 5연패의 위기에서도 벗어날 수 있는 기회다.
KGC인삼공사는 KCC와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1승 2패로 열세다. 하지만 최근 맞대결에서 83-79로 이겼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200cm, F)와 이재도(180cm, G)의 존재감이 컸다.
하지만 KGC인삼공사가 지난 맞대결에서 이겼을 때, KCC가 12연승을 하기 전이었다. KCC의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을 때, KGC인삼공사가 이겼다는 뜻이다. KCC의 상황이 그 때와는 분명 다르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도 경기 전 “KCC는 지금 1위 팀이다. 워낙 잘하고 있다. 높이가 있는 팀이기에, 트랩을 많이 들어가야 한다”며 이를 언급했다.
그렇지만 KGC인삼공사의 현재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 KGC인삼공사는 현재 3연승 중. 특히, 최근 2경기 모두 두 자리 점수 차 이상으로 이겼다.(2021.01.25. vs 삼성 : 96-66, 2021.01.30. vs DB : 84-73)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우리가 쉬고 나서 경기를 할 때, 경기가 잘 풀렸다. 안 되는 부분을 쉬는 기간 동안 준비해서 나오기 때문인 것 같다. 선수들도 뭔가 정리가 된 게 있는 것 같다”며 상승세의 요인을 언급했다.
크리스 맥컬러(206cm, F)가 살아났다는 게 고무적이다. 맥컬러는 최근 2경기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0일 원주 DB전에서는 23점 16리바운드(공격 3)로 팀의 역전승(84-73)을 주도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은 “경기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점프력도 좋아졌고, 처음 왔을 때보다 훨씬 좋아졌다”며 맥컬러의 상승세 요인도 이야기했다.
하지만 “지금도 잘해주고 있지만, 더 폭발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한다. 언제든 몰아칠 수 있는 선수인데, 슛이 조금 더 들어갔으면 한다. 슛이 더 들어간다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더 폭발력 있는 맥컬러를 기대했다.
한편, KCC는 큰 별을 잃었다. KCC의 창업주이자 KCC 농구단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지난 30일 별세했기 때문.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도 “농구계에 많은 힘을 주신 분이다. 너무 아쉽고, 마음이 짠하다. 농구계에 신경을 많이 쓰시고 도움을 많이 주신 분이다. 많은 농구인들이 많이 아쉬워할 것 같다”며 애도를 표했다.
# 전주 KCC-안양 KGC인삼공사
- 전주 KCC : 유현준-김지완-이정현-송교창-타일러 데이비스
- 안양 KGC인삼공사 : 이재도-변준형-전성현-문성곤-라타비우스 윌리엄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전주,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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