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준이 3박 4일간의 드림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KBL은 지난 26일(화)부터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2020-2021 KBL YOUTH DREAM CAMP(이하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개회 셋째날인 이날은 초등부 선수들이 입소했다. KCC의 연고 선수인 이서준도 캠프에 참가해 3박 4일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서준은 “처음이라서 아직 본운동을 시작 안해서 긴장되고 설레기도 한다. 재밌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서준은 최근 KCC 첫 번재 연고선수에 지명되었다. 이서준은 “부모님 통해 소식을 듣게 됐다. KCC는 농구를 시작하기 전부터 좋아하던 팀이다. 그런 팀에 연고지명이 되어 기뻤다. 경기장에 처음 가서 봤는데, 그날 KCC가 져서 아쉬웠다. 그래도 지명식은 매우 영광이었다”며 기쁜 마음을 밝혔다.
이서준은 마산고 이영준 코치의 자녀이다. 아버지를 따라 농구의 입문도 자연스러웠을 것으로 생각됐다.
그러나 이서준은 “처음에는 아버지가 반대하셨다. 1년 동안 부모님을 설득했다. 부모님이 안 시켜주셔서 매일 집 앞의 골대에서 연습했다. 그렇게 노력하니 부모님도 ‘이 정도 열정이면 반대할 수가 없다’고 하셔서 시작하게 됐다”며 우여곡절 끝에 농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클럽에서 농구를 하던 이서준은 이제 엘리트 농구에 도전하게 됐다. 용산중으로 진학해 본격적인 선수의 꿈을 키우기로 한 것.
이서준은 “클럽에서 농구 할 때는 키도 크고 스피드도 빠른 편이었다. 그러나 용산중과 처음 훈련하고서 엘리트의 벽을 느꼈다. 형들에게 블록도 당하고 스피드도 따라잡히더라. 그래도 잘하는 형들이랑 농구해서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이서준은 끝으로 “아버지와 농구를 하면 아직도 3점을 20개씩 내준다. 중학교 올라가서는 꼭 이기고 싶다. 아버지를 이겨서 꼭 나중에는 아버지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양구,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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