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5명 두 자리 수 득점’ 상무, LG 완파하고 연승 기록 179로 늘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12-31 15: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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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가 어렵지 않게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상무는 31일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21 KBL D리그에서 정성호, 박지훈, 강상재 활약 등으로 박정현, 윤원상이 분전한 창원 LG를 111-82로 이기고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했다. 


1쿼터, 상무 38-12 LG : 폭발적인 상무, 무려 38점을 몰아치다 


상무는 박지훈, 최성모, 김진유, 정성호, 김진용이 선발로 나섰고, LG는 윤원상, 이광진, 최승욱, 이동희, 박정현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LG가 박정현, 윤원상 득점으로 상큼한 출발을 알렸다. 상무가 바로 빠른 공격을 계속 득점으로 연결, 8-4로 앞섰다. 이후 김진유와 박정현이 3점슛 한 개씩을 주고 받았고, 상무가 최성모 득점으로 13-7로 달아났다. 


상무가 계속 달아났다. 성공적인 수비에 이은 얼리 오펜스가 효과적으로 전개된 결과였다. 5분이 지날 때 20-9, 무려 11점차로 달아났다. LG는 공격을 좀처럼 풀어내지 못했다. 상무 수비 활동량을 이겨내지 못했다. 


상무의 공격은 좀처럼 식지 않았다. 최성모, 정성호 3점슛이 연이어 터졌다. 점수는 무려 28-10, 18점차로 벌어졌다. LG는 계속 상무 수비를 벗겨내지 못했다. 


1쿼터 스코어는 무려 38-12, 무려 26점을 상무가 앞서 있었다. LG는 쿼터 종료 시까지 공격 흐름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2쿼터, 상무 60-40 LG : 멈추지 않은 공격, 따라붙는 LG 


LG가 공격에서 혈을 뚫어내며 점수를 쌓아갔다. 상무도 공격에서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응수했다. 2분이 지날 때 44-18, 여전히 상무의 20점+ 리드가 그려져 있었다. 


이후 양 팀은 공격을 키워드로 경기를 이어갔다. 상무는 강상재의 3점슛이 연달이 터졌고, LG는 박정현을 중심으로 득점을 쌓아갔다. 상무가 계속 24~26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결국 끝까지 흐름은 계속되었다. 상무의 공격에서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LG도 득점을 추가했지만, 상무 상승세를 꺾지 못한 채 큰 점수차 리드를 내주고 했다. 

 


3쿼터, 상무 79-66 LG : 달라진 집중력 LG, 반전에 성공하다


LG가 윤원상, 이광진, 박정현 릴레이 3점포가 터지면서 점수차를 좁혀갔다. 상무는 집중력 부재가 불거지며 점수차를 줄여주고 말았다. 


3분이 지나면서 상무가 박지훈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공격은 전개, 다시 66-51, 14점을 앞섰다. LG는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다시 점수차가 줄어 들었다. LG가 공격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점수를 추가했고, 흐름을 수비로 이어가며 따라붙었다. 


상무는 잠시 주춤했다. 공수에 걸쳐 집중력이 떨어져 보였다. 종료 3분 안쪽에서 상무가 힘을 냈다. 강상재가 공격을 이끌었고, 수비에서 달라진 움직임으로 LG 공격을 차단했다. 종료 1분 안쪽에서 접어들어 73-60, 13점차 리드를 가져가는 상무였다. 


결국 상무가 두 자리 수 리드와 함께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상무 111-82 LG : 다시 터진 3점포, 연승 행진 이어가는 상무 


상무가 정성호 3점포를 앞세워 점수차를 넓혀갔다. 3분이 지날 때 상무는 93-73, 20점차 리드를 잡았다. 


상무 상승세는 계속되었다.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고 싶은 듯했다. 5분이 지날 때 99-72, 무려 27점을 앞서 있었다. LG는 작전타임으로 전열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걸로 끝이었다. 큰 변화는 없었다. 상무가 179연승에 성공하는 2020년 마지막 날이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이천,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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