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2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치른다.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 2라운드 맞대결 패배(2020.11.07. : 81-82)를 설욕할 기회다.
이상범 DB 감독은 경기 전 “최근 몇 경기에서 수비력이 좋지 않았다. 수비 때문에 무너지는 경기들이 많았다. 선수들에게 수비를 많이 강조했다”며 ‘수비’를 강조했다.
이어, “현대모비스가 공격 전환을 빠르게 하는 팀이다. 우리 선수들의 백 코트 속도가 중요하다. 상대에 5대5 농구를 하게끔 유도해야 한다. 또, 수비는 약속이기에, 5명 모두가 잘 지켜야 한다. 1명이라도 로테이션을 못 지키면, 5명 모두 펑크가 난다”며 구체적인 지시 사항을 이야기했다.
한편, 나카무라 타이치(190cm, G)가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특별한 부상이 있는 건 아니다. 이상범 감독은 “특별히 아파서 그런 게 아니다.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어서, 그 부분을 조절해줘야 될 것 같았다”며 타이치에게 큰 부상이 있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그 후 “일본에서 한 시즌을 뛴 것보다 우리 나라에서 2라운드를 뛴 게 훨씬 힘들다고 하더라. 2배 정도는 힘들다고 하더라. 또, 우리 선수들이 초반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타이치가 그 동안 많이 뛰지 않았는가”며 타이치의 말을 인용했다.
구체적으로 “일본은 외국 선수와 혼혈 선수를 포함해 3명의 선수를 코트에 투입할 수 있다. 순수 일본 선수는 2~3명이라고 보면 된다. 또, 외국 선수나 혼혈 선수의 비중이 컸다. 타이치 역시 발만 맞추고 있다가 슛을 쏘면 됐다”며 일본에서의 타이치를 언급했다.
계속해 “우리 나라는 그렇지 않다. 국내 선수들의 공수 역할이 크다. 로테이션 수비도 해야 하고, 2대2 전개도 해야 한다. 직접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며 타이치가 힘들어할 수 있는 이유를 예측했다.
그런 이유 때문에, 타이치는 체력적으로 어려워하고 있다. 이상범 감독은 “한국에서 처음 농구를 하기에, 어떻게 어려움을 풀어야 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자신감도 떨어졌는지 모른다”며 타이치의 어려움을 이해했다.
그래서 “이미 체력적으로는 많이 떨어졌다. 타이치가 지금은 악으로 버티는 것일지 모른다. 저렇게 하다 보면, 타이치가 부상을 심하게 당할 수도 있다”며 타이치를 엔트리에서 제외한 진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DB는 2시 45분 현재 스타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용우(184cm, G)-허웅(185cm, G)-김훈(196cm, F)-서현석(200cm, C)-저스틴 녹스(204cm, F)가 먼저 코트를 밟는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울산, 손동환 기자 sdh2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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