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단력과 스피드를 보여준 경기였다”
청주 KB스타즈는 12월 19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에서 아산 우리은행를 상대로 70-62 승리를 거두었다.
KB스타즈는 이날 경기에서 한 번의 리드도 양보하지 않으며, 앞선 우리은행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승리와 함께 겹경사가 따랐다. 단독 1위, 안덕수 감독의 통산 100승, 박지수의 1,500리바운드가 동시에 달성됐다.
이날이 누구보다 기쁠 안덕수 감독이다. 안덕수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이 다른 때보다 좋아졌다. 우리은행의 공격을 60점대 초반으로 묶었다. 수비와 집중력에서 이긴 경기라고 생각한다.”고 경기 총평을 먼저 전했다.
안덕수 감독은 우리은행과의 지난 매치와 이날의 차이점으로 판단력과 스피드였다. 안덕수 감독은 “이전에는 순간적인 판단력이 부족했다. 선수들이 집중력은 가지고 있는데 판단에서 미스가 나니까 주춤하더라. 또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스피드였는데 한 발씩 모자랐다. 오늘(19일)은 고맙게 다 잘해줬다. 감독이 원하는 것과 선수들이 잘하는 게 어우러져 배가 되는 경기였다”며 승리의 주요인이자, 앞으로도 가져가야 할 자세를 말했다.
이어 안덕수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서든, 경기에서든 승부처다 싶으면 그때 커리어를 쌓았으면 한다. 팀이 강해지려면 기준치가 유지되어야 한다. 이 부분을 선수들도 인지하고 있다. 충분히 더 좋은 선수들이 될 수 있다”며 꾸준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통산 100승 달성의 소회도 빼놓지 않았다. 안 감독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나보다 선수들 덕이 많다. 내가 가져온 100승이라기보다는, 선수 코치들이 잘해줘서 할 수 있었던 결과다”며 공을 돌렸다.
또한, 좋은 승부를 펼쳤던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미담도 전했다. 안덕수 감독은 “(인터뷰실에) 오는 길에 위성우 감독님을 만났다. 축하해주시더라(웃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다. 멋진 분이다”고 위성우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아산, 황정영 웹포터 i_je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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