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서울 SK는 9일 이천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21 D리그에서 김건우, 변기훈, 김형빈 활약을 묶어 김영현, 김형진, 이진석이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를 접전 끝에 79-72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SK는 4연승과 함께 상무와 공동 선두들 유지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선수는 신인 오재현이었다.
오재현은 한양대 3학년 재학 중에 얼리 엔트리를 신청했고, 전체 11번으로 서울 SK 유니폼을 입었다.
활동량과 운동 능력 그리고 수비와 돌파, 속공에 장점이 가득한 오재현은 어렵지 않게 프로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고, 성공적인 1군 데뷔전과 함께 D리그 첫 경기에서 만점 활약과 함께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오재현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전날에 1군 경기를 조금이라도 뛰고 하다 보니 전혀 긴장이 되지 않았다. 형들도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그랬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간단히 경기를 평한 후 “처음에 자신있게 했는데 미스가 나왔다. 형들이 다독여 주었다. 주눅이 들지 않고 했던 것도 원동력이다.”고 전했다.
연이어 오재현은 “이렇게 빨리 기회가 주어질 지 몰랐다. 준비하면서 내년에 기회를 잡으려고 했다. 감독님이 기회를 주셨다.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 주위 기대 만큼 결과가 나오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현재 활약에 대한 원동력에 대한 질문에 “2학년 때 까지 아무것도 아니었다. 3학년 때 달라졌다는 소리를 들었다. 얼리를 나가기 위해 준비를 엄청했다.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 게다가 코칭 스텝에서 많은 믿음을 주신다. 그 부분이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오재현은 데뷔 첫 경기부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처음에 긴장을 했다. 미스를 했다. 감독님이 괜찮다고 하셨다. 대학에서 시합을 할 때는 5명이 힘에서 밀린다.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편안한 것들이 좋았던 것 같다. 긴장을 안하게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바로 직전까지 대학에서 뛰었던 만큼 차이점이 있을 듯 했다. 오재현은 “외국인 선수가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한다. 레이업에서 부담이 된다. 또, 대학에서는 파워로 밀리지 않았다. 동 포지션에 비해 우월했다. 그 부분이 다르다. 다 웨이트가 좋다. 수비는 대학 때 만큼 하면 될 것 같다. 공격은 상대가 모르기 때문에 했던 것 같다. 전력 분석이 되면 어려울 것 같다. 슈팅을 꾸준히 연습하고 실전에 적용해야 한다. 장점을 살려가고,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 아직 3점슛이 약하다. 대학 때는 500~700개 정도 던졌다. 프로에서는 세트 슛보다는 무빙 슛이 많다. 그 부분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재현은 “1군 엔트리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다. 마크맨을 최대한 막아내는 것이 목표였다. 출전 시간이 더 주어지면 돌파와 속공에서 힘을 보태고 싶다. 그래서 1군 경기를 따라다니고 싶다.”고 전한 후 “생각보다 코칭 스텝에서 세세하게 알려 주신다. 그래서 플레이가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책임감이 바탕이 된 능동성에 대해 주문을 하셨다.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욕과 동기 부여가 된다. 감사하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basketguy@basketkorea.com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