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행을 원하는 '즉전감 신인' 란데보그? "쿠퍼, 어빙과 함께 뛰고 싶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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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의 우승을 이끈 란데보그가 본인이 선호하는 팀으로 댈러스 매버릭스를 뽑았다.

다가오는 2026 NBA 드래프트는 '역대급' 드래프트라고 불린다. 세 명의 유망주가 탑 3로 뽑히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 세 선수 외에도 특급 유망주들이 많다. 이번 NCAA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야셀 란데보그(206cm, F)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란데보그는 이번 시즌 미시간 대학교에서 NCAA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다. 빅텐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컨센서스 퍼스트팀 올아메리칸과 빅텐 올디펜시브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즌 평균 15.1점 6.8리바운드 3.2어시스트, 1.1스틸, 1.2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팀을 이끌었다. 중위권 대학에서 미시간으로 이적해서도 기량을 그대로 발휘하는 적응력도 선보였다. 그는 다재다능한 포워드로 수비, 패스 모두가 가능한 선수다.

그런 란데보그는 본인의 선호지로 댈러스를 뽑았다. 그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어렸을 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카이리 어빙이었다. 그래서 그의 팬이기도 하다. 쿠퍼 플래그는 세대를 초월한 재능이다. 그들과 함께 뛴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함께 뛰고 싶다. 우리는 서로를 잘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두 선수와 함께 뛴다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다. 특히 쿠퍼와는 정말로 잘 맞을 것이다. 우리는 가드이자 윙 스타일의 선수다. 스위치 수비도 할 수 있고 어디서든 상대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란데보그를 댈러스가 뽑는다는 확신은 없다. 그러나 대학교에서 3년을 보냈으나, 당장 리그에 적응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뽑히는 란데보그다. 이에 NBA 분석 채널인 '링어'는 "란데보그의 최고점이 이번 드래프트 클래스 최상위권 선수들에 비해 낮을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최저점이 이 픽에서 충분한 가치를 만든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댈러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9번과 30번픽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쿠퍼 플래그(206cm, F)의 재능을 확인했다. 이제는 그를 도울 재능을 찾아야 하는 댈러스다. 또한,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 높게 올라가야 하는 팀 상황이다. 

2026 NBA 드래프트는 6월 23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어빙을 우상으로 삼으며 자랐고, 쿠퍼 플래그와 함께 뛰고 싶다고 말하는 란데보그가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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