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면서 생각도 많이 했다. 경기에 들어가면 최대한 팀에 만족스러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89-84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11승 7패를 기록, 전주 KCC와 공동 1위가 됐다
오세근은 26분 44초를 뛰는 동안 16득점 6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KGC인삼공사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던 1쿼터, 연이은 골밑 득점으로 공격에 앞장섰다. 오세근이 골밑에서 중심을 잡은 덕분에 KGC인삼공사는 흔들리지 않고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오세근은 “마지막에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이겨서 좋다. 초반에 모두 활발한 움직임과 이타적인 플레이로 공격이 잘 됐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후반에 수비가 잘 맞지 않아서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이)재도가 리딩을 잘 해줘서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KGC인삼공사는 휴식기 이후 4연승을 달렸다. 그 안에서 오세근의 활약도 컸다. 최근 두 경기에서 25분 이상 출전하며 두 자리 득점을 기록, 몸상태를 끌어올린 모습이었다.
오세근은 “예전에는 공을 많이 던지고, 코트에서 힘쓰는 부분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팀 색깔이 외곽에서 하는 농구로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어떻게 팀에 맞출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했던 것 같다.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경기력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휴식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묻자 오세근은 “개인적으로 보강 운동을 많이 하려고 했다. 그런데 감독님께서 코트에서 운동을 많이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그렇게 연습을 했다. 쉬면서 생각도 많이 했다. 경기에 들어가면 100%는 아니지만, 최대한 팀에 만족스러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체력적인 문제는 없을까. 오세근은 “오늘은 더 뛸 수 있었는데 3쿼터에 안 쉬고 뛰다 보니 근육 뭉치는 느낌이 들어서 교체해 달라고 말했다. 그래도 아직은 최대 25분에서 30분까지 뛰는 건 괜찮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바스켓코리아 / 변정인 기자 ing4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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