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스타즈가 BNK 상대로 대승을 챙겼다.
청주 KB스타즈는 17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BNK 썸과의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김민정(19점 3리바운드), 최희진(17점 8리바운드), 박지수(10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 4블록) 등의 활약을 묶어 82–61로 이겼다.
KB스타즈는 초반부터 14-2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에도 KB스타즈는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전반에만 48점을 몰아쳤다. 박지수가 골밑에서 중심을 잡았고, 외곽에서 지원사격도 줄을 이었다. 후반에는 여유 있는 경기 운영을 보여준 KB스타즈는 20점차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안덕수 감독은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김)민정이도, (최)희진이도, (염)윤아도 공수 양면에서 잘해줬다. 여러 가지 수확이 있었다. 앞으로도 경기 내내 집중을 잘 해서 이러한 경기력을 꾸준히 가져갔으면 한다는 바람이다”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여러 선수들이 잘했지만, 중심은 단연 박지수였다. 그는 이날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KB스타즈의 슈퍼스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안덕수 감독은 “(박지수의) 체력을 아낀 것이 큰 수확이다. 사실 트리플더블에 득점이 부족한 줄 알았다. 하지만 출전 시간을 생각해서 휴식을 줬다. 그런데 빼고 보니 이미 달성했더라”며 웃음을 지었다.
주축 선수들의 활약도 좋았지만, 벤치에서 출전한 허예은의 경기력도 인상적이었다. 허예은은 센스 있는 패스를 뿌리며 7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안덕수 감독은 “시즌을 운영하면서 (허)예은이의 꾸준한 출전 시간을 못 가져가는 게 가장 아쉽다. 시간만 주어진다면 좋은 플레이가 더 많이 나올 것이다. 코치들과 예은이의 활용법에 대해 더 연구해보겠다”며 허예은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대승으로 분위기가 좋은 KB스타즈. 이제 KB스타즈를 기다리는 팀은 맞대결에서 2패를 선사한 우리은행. 안덕수 감독은 “상대가 상대인 만큼 분위기 다운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 좋은 긴장감 속에 준비 잘해보겠다”며 우리은행을 경계했다.
KB스타즈의 분위기도 좋지만, 우리은행도 박혜진이 돌아오며 더욱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덕수 감독은 “박혜진은 우리은행 에이스이기 때문에 코트에 있는 것만으로 존재감이 대단하다. 여전히 꾸준함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에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박지현과는 또 다른 스타일이기 때문에 긴장하고 경기에 임하겠다”며 박혜진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사진 제공 = WKBL
바스켓코리아 / 청주,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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