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연세대를 졸업한 최승욱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창원 LG의 부름을 받았다. 운동능력과 수비가 돋보인 그는 빠르게 로테이션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출전 시간 대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러던 그는 2018년 FA 자격을 얻었고, LG를 떠나 오리온행을 결정했다. 계약 기간 4년에 보수는 1억 7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최승욱은 서서히 존재감을 늘렸다. 43경기 출전하며 평균 20분 가까운 시간을 부여받았고, 평균 5.3점 1.7리바운드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19-20시즌 다시 주춤했다. 출전 기회도 줄었으며, 활약도 이적 첫 해에 비해 저조했다. 최승욱은 “시즌 초반에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회를 잡았는데, 그 때도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었다.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매우 아쉬운 시간이었다”며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아쉬움을 전한 최승욱은 반등을 위해 현재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6월 1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해 몸을 만들고 있다. 그는 “새롭게 강을준 감독님이 오셨다. 감독님이 편하게 해주시려고 장난도 많이 치고, 농담도 하신다. 덕분에 좋은 분위기에서 훈련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최승욱은 수비에서 좋은 기량을 뽐낸다. 포지션에 비해 신장이 좋고 운동능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공격적인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하지만 그는 “공격적인 것은 크게 부담가지지 않으려고 한다. 어떻게 하겠다는 마음을 먹으면 오히려 더 잘 안 된다.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지 하는 편한 마음으로 해야 잘 되더라”며 공격에서 큰 욕심을 내지 않았다.
공격과는 별개로 오리온은 강을준 감독은 최승욱의 공격력을 키우기 위해 미들슛 정확도 상승을 주문했다. 최승욱은 “이번 비시즌 목표이다. 무조건 많이 던지면서 감을 찾아야 한다”며 많은 연습을 약속했다.
끝으로 최승욱은 “코로나 때문에 비시즌 훈련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래서 아쉽지만, 모든 팀들이 똑같은 상황이다. 그렇기에 나름대로 준비 열심히 해서 시즌에 들어가겠다. 이제 떨어질 곳도 없기에 좋은 성적 내보겠다”는 다음 시즌 각오를 밝힌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