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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오세근의 휴식을 부탁해!"
안양 KGC의 20-21시즌 목표는 확실하다. 2017년처럼 다시 정상의 자리에 도전하려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바로 오세근의 건강이다. 지난 2번의 우승 모두 챔프전 MVP를 수상한 그의 존재감은 확실하다.
특히 단기전으로 갈수록 에이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전 시즌 KGC가 오세근 없이 상위권에 올랐지만,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오프에서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한 이유도 이와 같다.
그렇기에 이번 비시즌 KGC는 오세근의 건강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
지난 6월 1일, 오세근은 팀과 함께 비시즌을 출발했다. 그동안 국가대표와 부상으로 시작점이 달랐지만, 올해는 정상적으로 스타트를 했다. 오세근은 현재 전 시즌 다쳤던 어깨의 상태도 매우 좋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긴장을 풀기는 이르다. 대학 시절부터 국가대표에 뽑히면서 많은 피로가 누적된 오세근은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 때문에 많은 관리가 필요하다. 심할 때에는 경기 다음 날 제대로 된 훈련도 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시즌 중에도 오세근의 휴식 시간을 벌어줄 선수들이 필요하다. 김경원과 김철욱이 그 대상이다.
김철욱은 프로 4년차로 지난 시즌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종종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있으나, 좋은 신체조건과 준수한 슈팅 능력을 갖췄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할 만큼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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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를 졸업한 김경원은 신장이 2m가 되지 않지만, 220cm에 가까운 윙스팬을 자랑한다. 대학 시절 신체조건을 활용한 수비가 뛰어났으며 공격 능력도 준수했다.
다만,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프로에서 보여준 것이 없다. 때문에 모든 능력이 아직 물음표이다.
오세근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김철욱과 김경원이 백업으로 믿음을 줘야 한다. 김철욱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내 역할은 항상 같다. 세근이 형의 시간을 벌어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물론, 이들의 성장은 KGC의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오세근도 이제 34세이기에 다음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은 김철욱과 김경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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