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급 선수 위주였던 WKBL 트리플잼, 유명 선수들 출전 이유는?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9 16: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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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트리플잼에 나오는 선수들의 이름값이 높아졌다.


WKBL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은행 연습체육관에서 WKBL 트리플잼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올해 트리플잼은 각 팀의 준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이미 알려진 대로 우리은행 박지현과 나윤정, BNK 안혜지, 신한은행 김이슬과 김연희, 하나은행 양인영과 김지영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전과 식스맨을 오가는 선수들이 더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김단비, 박하나, 박지수 등이 나왔던 2017년을 제외하고, 지난해까지 트리플잼은 신인급 선수들의 무대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다시 선수들의 이름값이 높아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WKBL 트리플잼은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개최되었다. 첫 해 세빛섬부터 고양과 하남 스타필드 등에서 말이다. 덕분에 팬들은 물론, 해당 장소를 오가던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실내로 자리를 옮겨 무관중으로 열릴 예정이다. 대신 WKBL은 중계를 통해 외부로 노출 시킬 계획이다.


그렇기에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는 리그에서도 어느 정도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필요했다. 때문에 WKBL은 각 구단에 이를 요청했고, 6개 구단은 이에 공감하며 주요 선수들을 내보냈다.


또한, 트리플잼은 지난 3월 리그가 갑작스레 조기에 종료된 후 6개 구단이 모여 열리는 첫 행사이다. WKBL은 농구에 대한 그리움을 호소하던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 유명 선수들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WKBL은 이전까지 해외 팀, 은퇴 선수들을 불렀던 적이 있다. 이번에는 실업팀과 은퇴 선수, 스폰서 팀 참가를 논의 중이다. 정확한 팀 수와 참가 선수는 이번 주 내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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