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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임종일이 강을준 감독과의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2012년 10월 부산 KT에 입단했던 임종일은 2013년 고양 오리온으로 트레이드됐다. 이전까지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던 그는 오리온에서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렸다.
그럼에도 고교시절 자랑했던 탁월한 득점 능력은 뽐내지 못했다. 계성고 시절 '득점 기계'라 불리며 한 경기에 60점을 퍼부었던 당시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임종일이 조금씩 살아났던 시점은 군 복무를 마친 뒤. 2018-2019시즌 22경기를 뛰며 도약을 알린 그는 2019-2020시즌 34경기 출전 4.5점 2.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뛰어난 스탯은 아니었지만, 그동안의 활약을 감안한다면 인상적인 기록이었다.
나름 성공적인 한 시즌을 마친 임종일은 2달간의 휴가 때에도 다음 시즌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떨어진 근력을 보완하기 위해 웨이트 등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임종일은 “트레이너 형들이 많은 도움을 줬다. 덕분에 코어 운동을 하면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했다”며 휴가 때의 일정을 밝혔다.
임종일은 이어 지난 시즌에 대해 돌아봤다. 그는 “데뷔하고 제일 많이 뛰었다. 추일승 전 감독님이나, 김병철 코치님이 믿고 기회를 주셨다. 기대보다는 못한 거 같아 아쉽지만, 한 단계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다”며 만족감과 아쉬움을 동시에 털어놨다.
오리온은 지난 4월, 강을준 감독을 선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6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강 감독 지도하에 훈련을 시작했다. 임종일에게는 7년 만에 새로운 감독과의 시간을 맞게 된 것이다.
그는 “강을준 감독님이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 농담도 많이 해주신다. 감독님이 필레이를 할 때도 눈치 보지 말라고 하셨다. 덕분에 최대한 자신감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공격적인 것도 최대한 믿음을 주신다고 하셨기에 재밌게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강을준 감독과의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오리온은 근력 운동과 필라테스를 하면서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임종일 역시 이를 착실히 소화하면서 비시즌을 소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5번째 비시즌을 맞는 임종일의 중점은 무엇일까. 그는 “그동안 슛이 너무 부족했다. 연습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것도 많이 작용하는 거 같다. 앞으로는 자신감 있게 던지면 정확도도 높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비시즌에는 슛에 대한 멘탈과 정확도 모두 기르고 싶다”고 답했다.
임종일은 끝으로 미래의 목표에 대해 “매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한 뒤 “팀도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았다.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지난해에 비해 발전한 모습 보여주고 싶다”는 다음 시즌 각오도 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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