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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여자 중 가장 먼저 전지훈련의 신호탄을 쏘았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부터 고도의 도시 경주에서 체력 위주의 훈련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격리 훈련’이 필수인 현 상황에서 여러 안전 장치를 고려한 후에 정한 고도의 도시 경주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초 12일까지 2주 간 일정으로 진행하려 했던 이번 훈련은 체육관 섭외 문제로 인해 화요일(9일)까지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현지에서 훈련 진행 중 다시 체육관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했고, 훈련은 최초 계획대로 12일까지로 늘어났다.
모두 알다시피 체력 훈련은 선수들은 피하고 싶은, 코칭 스텝은 꼭 결과물을 얻고 싶은 훈련 과정이다. 최근 런닝이 중심이 된 체력 훈련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지만, 효율성이 가미된 체력 훈련은 사실 필수 불가결한 과정이다.
이전 시즌에 비해 일찍 체력 훈련에 참가 중인 에이스 김단비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나는 누구, 여긴 어디인가’라는 말로 이번 전지 훈련 강도를 한 마디로 정의한 후 “예전에 비해 조금 빨리 몸을 끌어 올리고 있다. 솔직히 진짜 힘들다. 이전 비 시즌에는 몸 상태로 인해 훈련을 일찍 시작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시작이 좋다. 체력을 만드는 동안 부상 없이 잘 준비해서 시즌 때 까지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한은행 선수들은 대부분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휘걸 코치는 “선수들이 강도 높은 체력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음에도 다행히 잘 따라와주고 있다. 금요일까지 현재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인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훈련 프로그램은 이렇다.
격일제로 소나무 숲에 우레탄 트랙을 조성해 높은 황성공원 숲을 12바퀴 정도 반복한다. 800m 트랙이다. 10km 정도가 된다. 오전에는 웨이트와 서키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프로그램도 실행 중이다. 화요일에는 체육관에서 볼 운동으로 분위기를 환기 시킨다.
볼 운동 역시 ‘체력 증강’이 가미된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개인 최대 심박수 80~90% 정도를 기준으로 25% 이상이 될 때 까지 슈팅과 드리블이 가미된 훈련을 실시한다. 전술 훈련과 5대5를 위한 기초 훈련 그리고 코트 인터벌 훈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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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최대한 강한 체력 훈련 속에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지 훈련의 1차 목표는 인천으로 돌아와 본 운동을 100%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을 만드는 것이다.
이 코치는 “현재 성과는 70% 정도다. 금요일까지 100%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멘트를 남겼다.
아직 몸 상태와 완전치 않은 이경은, 김수연, 유승희, 김애나는 매일 보문 관광 단지 자전거 코스에서 40km 정도 자전거를 타는 훈련을 하고 있으며, 근 지구력과 심폐 지구력을 병행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9일 저녁 인천으로 돌아온 신한은행 선수단은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 후 다시 홈 구장인 도원체육관에서 차기 시즌을 향한 훈련을 이어간다.
사진 제공 =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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