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서울/김영훈 기자] 김진희가 돌아온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광주대 시절 전도유망했던 김진희는 2017-2018 WKBL 신인선수 선발회 전체 6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의 부름을 받았다.
프로에서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던 김진희에게 2019년 악재가 찾아왔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당한 것. 그는 수술까지 하며 길고 긴 재활에 돌입했다. 이를 이겨낸 김진희는 돌아왔고, 최근 우리은행의 비시즌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재출발을 알렸다.
아직은 몸이 올라오지 않아서인지 힘들어하는 모습도 있었으나 그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김진희는 “훈련을 하고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 힘들기는 해도 그럴 때마다 재활보다는 이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며 한 번 더 버틴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재활 경험을 털어놨다. “부상이 처음이라 솔직히 재미없기도 했고, 힘들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다. 몸도 좋아지고,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졌다. 재활이 없었다면 마음가짐도 달리 먹지 않았을 거다. 돌아보니 재충전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김진희는 이제 프로 3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는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벗어내고, 프로에서 어느 정도 보여줘야 할 때이다.
김진희는 “프로 초기에는 내가 잘할 거라는 확신이 없었다. 당장 우리 팀만 봐도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지 않나. 그런 생각으로 1년, 2년이 지났다. 솔직하게 아직도 ‘내가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있다. 확답은 내리지 못하지만 이제는 열심히 해서 보여줘야 할 때인 거 같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까. 김진희는 이 질문에 대해 “감독님이 슛이 좋아야 경기를 뛸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이렇게 관심을 주시고 했는데, 내가 다쳤다. 이제는 슛은 물론이고, 내가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그는 끝으로 한 번 더 건강을 강조했다. “비시즌 목표는 다른 것을 세우지 않았다. 무조건 건강하게 마무리하는 것이다. 그래야 팀과 함께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는 김진희의 비시즌 목표이다.
한편, 김진희는 20일로 예정된 WKBL 트리플잼에 출전한다. 그는 트리플잼 경험을 많이 해본 것뿐만 아니라 3x3 국가대표로 아시안게임에도 나섰다. 그렇기에 이제는 3x3에 자신감이 있을 것.
그래서인지 김진희는 “우리 팀이 출전 멤버가 좋다. (박)지현이도 있고, (나)윤정이도 나온다. 비교적 젊은 (신)민지도 있으니 우승을 노려야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