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없는 전자랜드, 몸상태 올리며 비시즌 시작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5 18:27:02
  • -
  • +
  • 인쇄
전자랜드의 훈련 장면(지난 시즌 촬영된 사진이다).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전자랜드의 훈련이 시작됐다.


KBL 구단들이 모두 6월 1일 팀 훈련을 소집한 가운데, 인천 전자랜드 역시 같은 날 선수단을 소집하며 비시즌에 돌입했다.


전자랜드의 비시즌 희망적인 요소는 부상자가 없다는 것. 지난 시즌 도중 부상으로 고생했던 이대헌과 박찬희 모두 깨끗하게 회복을 마쳤다. 덕분에 전원이 정상 컨디션으로 비시즌을 출발했다.


유도훈 감독은 “휴식기가 길었던 덕분에 선수들이 잘 쉬고 온 거 같다. 어디 아프거나 하는 선수가 없다. 몇몇 선수들은 틈틈이 자기개발도 한 것 같다”며 선수들의 휴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자랜드는 우선 6월 동안 몸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진다. 트랙을 뛰며 체력을 올리는 동시에 간단한 부분 전술과 개인 트레이닝 위주로 한 달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웨이트도 병행하면서 떨어졌던 근력도 올린다는 계획이다.


유도훈 감독은 “지금은 순발력이 아닌 심폐지구력에 중점을 둬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은 무엇을 하기보다는 발판을 마련할 때이다. 시기에 맞춰서 훈련을 진행하겠다”며 비시즌 계획을 설명했다.


대부분의 구단이 몸상태를 올리는 것을 트레이너와 코치들에게 일임한다. 전자랜드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전문가에게 맡긴다고 한다.


전자랜드는 아직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아 전지훈련과 연습게임 등에서는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비시즌은 이제 시작됐다.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전력은 예년에 비해 약해졌다는 평가이다. 김지완의 이적, 강상재의 입대 등이 원인이다. 하지만 항상 저력을 보여줬던 전자랜드이기에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성공적인 비시즌을 보내야 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