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안전에 유의하며 훈련 스타트...부상 없는 비시즌 목표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2 17: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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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안양 KGC가 훈련을 시작했다.


지난 3월 24일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 KBL. 리그 종료 두 달 동안 단체 훈련을 금하는 규정으로 인해 선수들은 휴가를 떠났다. 그리고 6월 1일 정해진 시기가 끝나자 10개 구단은 약속이나 한 듯 모두 선수단을 소집했다.


안양 KGC도 선수 전원을 소집하며 본격적인 비시즌에 들어갔다. FA로 영입한 함준후와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온 우동현도 마찬가지.


사실 KGC는 훈련장으로 안양실내체육관을 쓰기에 훈련 재개가 어려울 수 있었다. 코로나19가 다시 증가 추세로 접어든 현재이기 때문. 하지만 KGC는 안양시와 이야기를 통해 훈련을 허락받았다. 그럼에도 KGC는 셀프 체크 리스트 작성, 갖가지 방역 등으로 안전에 유의하며 비시즌나기에 돌입했다.


부상 없이 모든 선수들이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6월에는 서서히 몸을 만들 계획이다. 웨이트와 간단한 체력 테스트 등을 통해 훈련으 진행하다는 계획이다. 이는 다른 팀들과 같이 트레이너 주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승기 감독은 “그동안 휴식 기간이 길었다. 그렇기에 우선 2달 정도는 공을 만지면서 트레이너 지휘 아래 서서히 체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며 훈련 초기 일정을 전했다.


그는 이어 “8월에는 훈련을 소화할 수 있는 100%의 몸상태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공을 가지고 하는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될 것이다. 다만, 선수들이 너무 초반부터 몸을 올리면 다칠 수 있기에 잘 조절하면서 훈련을 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덧붙였다.


KGC는 지난 2시즌 동안 부상이 많았다. 물론, 대부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나왔기에 이를 막기는 쉽지 않았다. 대신 비시즌부터 꾸준한 몸관리를 통해 시즌 내에서도 최대한 부상을 줄이겠다는 계획이었다.


KGC는 이번 에어컨리그도 성공적으로 보냈다. 현재의 팀 전력은 어느 팀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다. 그렇기에 그들의 목표는 당연히 정상이다. 여기에 김승기 감독의 구상대로 부상 없이 비시즌을 보낸다면 KGC는 정상도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


'부상 없이'를 비시즌 목표로 세운 KGC의 비시즌이 원하는 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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