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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김철욱 |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김철욱의 목표는 확고했다.
경희대 시절 김철욱은 장신의 신장와 운동능력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점을 앞세워 전체 8순위로 안양 KGC에 지명됐다.
그는 하드웨어는 좋았다. 하지만 기본기가 부족했고, 상황판단도 조금 아쉬웠다. 때문에 많은 시간을 뛰지는 못했다.
그런 그는 2019-2020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슈팅에서 확실한 장점을 보인 덕분에 오세근의 부상 빈자리를 메웠다. 39경기 평균 11분 29초 출전한 그는 3.3점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모든 수치가 본인의 커리어하이에 해당했다.
가능성을 보여줬던 김철욱은 이후 휴가를 떠났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가지 못했고, 한국에서 간단한 운동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그는 오늘(1일) KGC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비시즌을 시작했다.
김철욱은 “첫 번째 날이라 스트레칭 위주로 했다. 드리블이나 스텝도 가볍게 했다”며 훈련 첫 날 일정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김철욱은 “감독님이 출전 시간을 많이 주셔서 짧은 프로 생활 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전보다 확실히 늘어난 출전 시간 덕분에 경기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며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철욱은 이를 동료들과 김승기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공으로 돌렸다. “부족한 부분은 정말 많았다. 하지만 감독님과 코치님, 형들이 나에게 부담가지지 말고 자신 있게 하라고 조언했다. 공격적으로 한 것이 잘 되었고, 한 경기 잘하니 자신감이 붙더라. 모두에게 고마웠다.”
김철욱은 짧은 시간을 소화하지만 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오세근의 몸상태가 좋지 않기에 그를 위해서는 김철욱도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는 “항상 내 각오는 똑같다. (오)세근이 형이 우리 팀 기둥이다. 형의 휴식시간 벌어주는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코트에 있을 때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쏟아붓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욱은 끝으로 “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전 경기 출전, 출전 시간 15분, 전 시즌 보다 나아진 스탯과 경기력이다. 그렇게 하면 팀에 확실한 백업선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거다”며 밝은 다음 시즌을 꿈꿨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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