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는 BNK로, 차지현은 KB스타즈로 … BNK, 박찬양도 무상 영입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8 1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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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로 이적한 김현아(왼쪽)-KB스타즈로 이적한 차지현(오른쪽)

[바스켓코리아 = 손동환 기자] 부산 BNK 썸과 청주 KB스타즈가 또 한 번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부산 BNK와 청주 KB스타즈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BNK 소속이었던 차지현(171cm, G)이 2020~2021 시즌부터 KB스타즈의 유니폼을 입으며, KB스타즈 소속이었던 김현아(170cm, G)는 BNK의 유니폼을 입는다.


BNK와 KB스타즈는 2019년 11월 19일 트레이드를 단행한 바 있다. BNK에 있던 김소담(184cm, C)이 2019~2020시즌에 이어 KB스타즈로 가고, KB스타즈에 있던 김진영(176cm, F)이 BNK로 왔다.


BNK로 이적한 김현아는 2016년 WKBL 2라운드 4순위로 KB스타즈에 입단했다. 쟁쟁한 선배들의 벽에 가로막혔고, 최근에는 1순위 신인인 허예은(165cm, G)과의 경쟁에서도 밀렸다.


BNK는 이전 트레이드로 효과를 많이 봤다. KB스타즈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던 김진영이 BNK에서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기 때문. BNK는 김현아를 영입하며, 김진영과 비슷한 트레이드 효과를 노리고 있다.


KB스타즈도 트레이드 효과를 꿈꾸고 있다. 차지현은 2017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4순위로 BNK의 전신인 구리 KDB생명에 입단했고, 박지수(청주 KB스타즈)-나윤정(아산 우리은행) 등과 함께 분당경영고의 전성기를 이끈 유망주.


하지만 차지현은 선배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렇다 할 강점도 보여주지 못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차지현이 필요하기도 했고, BNK와 트레이드 카드가 맞았다. 현재는 팀 훈련에 합류해서 훈련 중인데, 호흡을 맞춰간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BNK는 박찬양(180cm, C)도 무상으로 영입했다. 박찬양은 부천 하나은행에서 뛰던 빅맨. WKBL이 2020~2021 시즌 국내 선수만 뛰기로 확정한 가운데, BNK는 박찬양 영입으로 진안의 체력 안배를 해줄 예정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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