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 목표 달성’ 안양 KGC, 추가 영입 계획은?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3 18:47:38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안양 KGC에 추가 영입이 있을까.


KGC의 이번 FA 시장 목표는 내부 전력 지키기였다.


KGC는 현재 가드에 이재도, 변준형, 포워드에는 양희종과 문성곤, 빅맨에는 오세근이 있어 코어는 완성됐다. 여기에 백업만 있으면 충분히 대권을 노릴 수 있겠다는 내부 판단이 섰다. 때문에 우선 박형철과 기승호를 잡는 다는 계획이었다.


실제로 KGC는 5월 1일, FA시장이 열리자마자 기승호와 박형철에게 오퍼를 제시했다. 하지만 기승호가 현대모비스로 이적을 결심하면서 KGC의 구상이 틀어졌다.


박형철은 보수 1억 5천(2년)에 재계약을 완료했지만, 기승호의 빈자리를 메워줄 포워드를 영입해야 했다. KGC의 레이더에 든 선수는 오리온에 있던 함준후. KGC는 계약기간 3년, 보수 8천만원에 영입했다.


기승호와 함준후는 포지션과 역할 등에서 큰 차이가 없기에 대체자원으로 적합하다는 평가이다.


이로써 KGC는 FA시장 전 정했던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


그렇다면 KGC의 추가 영입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여기서 추가 영입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KGC는 1차 FA 협상에서는 별다른 일이 없으면 영입을 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는 1차 영입 기간에 한해서이다. KGC가 FA 시장에 완전히 관심을 놓은 것은 아니다. 1차 FA가 끝나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KGC는 이 기간 동안 괜찮은 선수가 나온다면 영입을 고려해보겠다는 계획이다.


KGC는 이번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우승에 도전했던 꿈이 아쉽게 막을 내렸다. 현재까지 FA 시장에서 출혈이 없는 KGC가 2020-2021시즌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GC는 이민재와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아직 별다른 행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1차 FA 때는 조용하더라도 영입의향서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홍석민은 군 입대를 택하는 것으로 무게가 잡혔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