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구 이탈’ 원주 DB 그리고 FA 잔류와 이적 사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0-05-12 17: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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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지난 시즌 공동 1위에 오른 원주 DB는 이번 FA 시장의 태풍의 핵이다.


윤호영을 시작으로 김태술, 김현호, 김민구, 유성호, 김창모가 FA에 이름을 올렸다. 6명 모두 어느 팀에 가든 자신의 역할이 있는 선수들이다.


FA 시장이 시작되기 전, 그리고 이후에도 어느 정도 이탈이 예상되었다. 연봉 인상 요인이 많기 때문. 지난 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거의 자신의 몫을 해냈기 때문. 하락 요인보다는 인상 요인이 훨씬 많았던 한 해였다.


FA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역시 다르지 않았다. 윤호영은 리더다운 구심점 역할을 해냈고, 김태술은 클로저로서, 김민구는 ‘부활’에 어울리는 활약을 남겼다.


김현호는 드디어 자신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플레이를 선보였고, 유성호와 김창모 역시 ‘백업’에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김민구가 가장 먼저 이적을 알려왔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김민구와 2년 총액 2억 3천만원(인센티브 6000만원 포함)에 계약했다.


5명 선수들은 아직 발표된 계약이 없다. 소문만 무성할 뿐 확실시 정리된 것이 없다.


DB 관계자 역시 “5명 모두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다. 잔류를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선수도 있고, 다른 구단과 대화를 하고 있는 선수들도 있다.”


결국, DB는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 없이 5명 선수들과 잔류와 이적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선수도 있지만, 아직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 일종의 1등 후유증에 휩싸여 있는 원주 DB의 현재다.


과연 1위 멤버 중 몇 명이 원주에 남을 수 있을까? 계속되는 FA 계약 속에 또 다른 이슈가 되고 있는 부분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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