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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반등을 노리는 오리온의 계획은 '내부 FA 먼저'였다.
5월 1일부터 열린 FA 시장. 규정의 변화로 15일 동안 모든 팀과 선수들이 협상에 임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팀들은 내부 FA를 잡는 것을 기조로 세웠다.
이는 고양 오리온 역시 마찬가지. 새로운 사령탑인 강을준 감독과 오리온 구단은 회의 끝에 내부 선수들의 잔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부 FA 4명 중 당연히 우선으로 생각하는 선수는 장재석. 빅맨 포지션에 이승현이 있으나 신장이 더 크고, 운동능력을 갖춘 장재석은 다른 색깔이기에 필요하다. 군 복무를 마친 지난 시즌 8.0점으로 커리어하이도 기록했다.
하지만 빅맨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는 만큼 다른 구단들도 장재석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따라 오리온의 협상이 진행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박상오는 이미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 밖에 자유계약 대상자로는 이현민, 함준후, 성건주 등이 있다. 오리온은 이들과도 이미 한 차례씩은 만남도 가진 상황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오리온은 외부 FA에 대한 생각이 없지 않다. 포워드진은 허일영, 최진수가 있기에 큰 걱정은 없다. 다만 가드 자원은 오래도록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어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한호빈, 박재현은 무게감이 떨어지며, 지난 시즌 부상 경력이 있다.
이 때문에 유병훈, 김현호 등이 오리온과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오리온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장재석이 나간다면 백업 센터도 문제이다. 오리온의 로스터에서 이승현 외에 빅맨이 눈에 띄지 않는다. 이승현도 지난 시즌 발바닥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던 것을 감안하면, 장재석이 떠날 경우 빅맨 수혈이 불가피하다.
여러 가지 수를 생각해야 하기에 머리가 아플 오리온과 강을준 감독이다.
연휴로 인해 1차 FA 협상 기간 중 5일이 빠르게 흘러갔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협상에 돌입할 시기가 됐다. 각 구단의 눈치 싸움 속에 최하위 시련을 씻어내야 할 오리온은 어떠한 결과를 낼지 관심이 간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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